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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직방이 데이터 기반 고객 타게팅 부동산 소식 서비스 '내게 온 동네PICK(동네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네픽은 단순히 매물을 나열하고 고객 문의를 기다리는 기존 플랫폼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관심 지역 및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개사가 능동적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지털 광고업계의 '타게팅 마케팅'을 부동산 중개 영역에 도입한 사례다.
이용자는 자신이 설정한 관심 지역에 대한 시세 및 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흥미가 있을 경우 앱 내 채팅을 통해 즉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중개사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와 영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송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고객 반응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영업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직방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직방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 시장의 영업 방식이 동네픽을 통해 데이터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 광고처럼 고객 맞춤형 소통을 가능하게 해 직방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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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픽은 단순히 매물을 나열하고 고객 문의를 기다리는 기존 플랫폼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관심 지역 및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개사가 능동적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지털 광고업계의 '타게팅 마케팅'을 부동산 중개 영역에 도입한 사례다.
이용자는 자신이 설정한 관심 지역에 대한 시세 및 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흥미가 있을 경우 앱 내 채팅을 통해 즉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중개사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와 영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송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고객 반응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영업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직방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직방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 시장의 영업 방식이 동네픽을 통해 데이터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 광고처럼 고객 맞춤형 소통을 가능하게 해 직방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방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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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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