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아웃바운드 세일즈 조직을 대폭 확장하는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티오더는 지난해 아웃바운드 세일즈팀을 신설했다. 올해 초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대면 영업 강화에 나선다. 티오더는 세 자릿수 이상의 인재 채용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영업본부 산하 아웃바운드 세일즈팀을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아웃바운드 영업 인재 채용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 사장님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영업 기회를 개척하는 '재야의 고수' 영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장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사장님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밀착형 영업 방식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설득하고 매출 향상으로 이어가는 것이 아웃바운드 세일즈 인재의 핵심 역할이다.
해당 직무는 적극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세일즈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외식업 영업 경험이나 소상공인 대상 기업간거래(B2B) 세일즈 경험, 스타트업·성과형 영업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아웃바운드 세일즈팀의 주요 업무는 △티오더 솔루션 도입 제안 및 영업 활동 △매장 맞춤 상담 및 현장 니즈 파악 △설치 이후 고객 경험 관리 및 피드백 수집 등이다. 인바운드 중심의 응대 영업과 달리, 현장을 직접 개척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이다.
티오더는 이번 채용에서 신입과 경력의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영업 경험이 풍부한 영업 고수는 물론, 열정과 학습 의지만 있다면 신입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티오더 아웃바운드 세일즈 팀의 50%는 영업 경력이 없는 신입 출신으로 입사 후 단기간에 성과를 내며 활약하고 있다.
또, 티오더 측은 업계 상위 수준의 보상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에 직원들은 성과에 따라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지환 그로스본부 이사는 "외식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뛰어난 세일즈 감각과 실행력을 갖춘 진짜 실력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성과 중심 보상과 현장 밀착 영업 경험을 통해 영업의 진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세일즈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매장과 고객에게 티오더를 알리고 테이블오더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상세 지원 방법과 조건은 티오더 공식 채용 페이지 및 티오더 공식 링크드인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