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경영체제 전면 개편…김준영 단독대표로 나선다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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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연 대표, CVO로 글로벌 전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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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수훈 부사장, 김준영 대표, 윤소연 최고비전책임자(CVO) /사진=아파트멘터리
왼쪽부터 오수훈 부사장, 김준영 대표, 윤소연 최고비전책임자(CVO) /사진=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경영 체제를 전면 개편한다. 실행력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창업자는 글로벌 확장과 브랜드 비전 수립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아파트멘터리는 김준영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공동대표로 함께 발을 맞춰온 윤소연 대표는 CVO(최고비전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중장기 전략과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이번 인사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전략'과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단독 지휘봉을 잡은 김준영 대표는 전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끈다.

윤소연 CVO는 뉴욕·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 확대와 브랜드의 미래 설계에 집중한다. 윤 CVO는 "홍콩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한국형 주거 리노베이션 모델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경영진의 전진 배치도 이뤄졌다. 2023년 합류해 리모델링 사업부를 이끌어온 오수훈 CFO/COO(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 부사장은 재무·투자를 넘어 신사업과 글로벌 전략까지 책임 범위를 넓히며 김 대표를 보좌한다.

2015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3050 세대를 공략하며 연평균 57.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까지 누적 5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LG전자 (101,300원 ▼1,200 -1.17%)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주거 테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AI 이머시브 홈(몰입형 홈 가상 체험) △A-pay(파이낸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를 단순 시공 영역이 아닌 금융과 IT가 결합된 서비스 산업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다.

김준영 대표는 "아파트멘터리는 이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갖춘 기업 단계에 진입했다"며 "단기 성과보다 고객 중심의 DNA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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