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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비스 플랫폼 미소가 누적 거래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1년 동안에만 50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소는 2015년 8월 청소 서비스로 시작해 홈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기존 청소·이사 서비스 부문을 세분화하고 가전 렌탈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200여개의 홈서비스를 중개하는 종합 플랫폼이 됐다.
미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기존 주력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터넷 가입이나 가전 렌탈과 같은 신규 서비스의 예약이 꾸준히 증가한 데에서 비롯됐다. 200여개에 달하는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특히 이사의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려는 '원스톱 이사'의 수요가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사와 함께 이뤄지는 입주 청소, 인터넷 가입, 가전 렌탈, 등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간편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소의 이사 서비스 이용 고객 2명 중 1명은 이사와 연계되는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AI를 도입해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 연결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전체적인 예약 전환율이 향상된 것도 주효했다.
빅터 칭(Victor Ching) 미소 대표는 "홈클리닝 O2O 플랫폼에서 출발한 미소는 이제 개인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파트너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 편의성 향상에 더욱 집중하며 국내 홈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가 누적 거래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1년 동안에만 50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소는 2015년 8월 청소 서비스로 시작해 홈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기존 청소·이사 서비스 부문을 세분화하고 가전 렌탈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200여개의 홈서비스를 중개하는 종합 플랫폼이 됐다.
미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기존 주력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터넷 가입이나 가전 렌탈과 같은 신규 서비스의 예약이 꾸준히 증가한 데에서 비롯됐다. 200여개에 달하는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특히 이사의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려는 '원스톱 이사'의 수요가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사와 함께 이뤄지는 입주 청소, 인터넷 가입, 가전 렌탈, 등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간편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소의 이사 서비스 이용 고객 2명 중 1명은 이사와 연계되는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AI를 도입해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 연결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전체적인 예약 전환율이 향상된 것도 주효했다.
빅터 칭(Victor Ching) 미소 대표는 "홈클리닝 O2O 플랫폼에서 출발한 미소는 이제 개인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파트너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 편의성 향상에 더욱 집중하며 국내 홈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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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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