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재원 와트 대표(왼쪽)와 남정용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에타일렉트로닉스 제공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자율배송 로봇 솔루션 기업 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타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하는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은 X-Y축 접촉 중심의 2차원(2D) 평면 방식을 넘어 3차원(3D) 공간의 입체적인 비접촉 충전, 즉 어떤 위치에 놓아도 충전할 수 있는 것을 지향한다. 충전 전력도 기존 와트(W)급을 넘어 킬로와트(KW)급이 목표다.
와트는 건물 실내 배송로봇을 개발해 지난해 출시했으며, 일본 택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야마토운수와 함께 일본 내 로봇 택배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도쿄에서 테스트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엘릭스'(ELYX)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LYX는 자율주행 로봇 무선충전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최대 550W의 전력을 고효율로 무선충전할 수 있다.
로봇의 위치 제어 오차를 보완할 수 있도록 넓은 충전 범위를 지원하며, 스마트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근 KC 전자파 적합성 인증시험에도 통과한 바 있다.
남정용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와트와 함께 효과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 일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로봇 배송 솔루션이 일본 내 주거 맨션 및 오피스 건물 전반에서 운영되기 시작한 만큼 에타일렉트로닉스의 솔루션도 일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에타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하는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은 X-Y축 접촉 중심의 2차원(2D) 평면 방식을 넘어 3차원(3D) 공간의 입체적인 비접촉 충전, 즉 어떤 위치에 놓아도 충전할 수 있는 것을 지향한다. 충전 전력도 기존 와트(W)급을 넘어 킬로와트(KW)급이 목표다.
와트는 건물 실내 배송로봇을 개발해 지난해 출시했으며, 일본 택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야마토운수와 함께 일본 내 로봇 택배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도쿄에서 테스트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엘릭스'(ELYX)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LYX는 자율주행 로봇 무선충전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최대 550W의 전력을 고효율로 무선충전할 수 있다.
로봇의 위치 제어 오차를 보완할 수 있도록 넓은 충전 범위를 지원하며, 스마트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근 KC 전자파 적합성 인증시험에도 통과한 바 있다.
남정용 에타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와트와 함께 효과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 일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원 와트 대표는 "로봇 배송 솔루션이 일본 내 주거 맨션 및 오피스 건물 전반에서 운영되기 시작한 만큼 에타일렉트로닉스의 솔루션도 일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타일렉트로닉스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에타일렉트로닉스'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Qi 뛰어넘는 무선충전" 내건 신기술, 국내 최초 KC인증 통과
- 기사 이미지 에타일렉트로닉스, 자율주행로봇 무선충전솔루션 'DT-800' 공개
- 기사 이미지 카이스트 3인방의 '현실판 삼산텍'···무선충전 기술혁신 이끈다
관련기사
- 달까지 배달 갑니다…'우주 택배' 꿈꾸는 누리호 개발자
- "안입는 옷 미련없이 현금화"…뉴오프, 퓨처플레이 시드투자 유치
- K-숏폼 드라마로 일본 시장 정조준…리디, '칸타' 플랫폼 출시
- "기후테크 실증→투자→성장"…소풍커넥트, 스위치 참가팀 모집
- 기업 재무 아웃소싱 '피네스트', 콴다 출신 재무전문가 CSO로 영입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