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내비게이터' 되겠다"…강남언니, 전면 리브랜딩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7.13 17: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새 로고와 브랜드 미션을 공개하며 전면 리브랜딩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힐링페이퍼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뷰티 내비게이터(Beauty Navigator)'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비급여 미용의료 가격과 후기를 제공하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시술 찾기부터 내원 사후관리까지 미용의료 전반의 여정을 돕는 방향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미션을 '전세계 누구나 나다운 아름다움을 위한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로 새롭게 수립했다.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와 고객 주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브랜드 핵심가치도 정립했다. 우선 '컨피던스(Confidence·확신)'는 고객이 스스로 미용의료를 선택할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시술가격·후기의 신뢰도 검증과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강화하겠다는 가치다.

'이즈(Ease·수월함)'는 정보 습득 경험을 개선해 선택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가치로, 앱의 첫 화면에 고민 탐색 여정을 돕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릴레이션십(Relationship·관계)'은 시술회차 관리,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지속적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과 병원 간 파트너 역할을 맡겠다는 의미다.

강남언니는 '내 선택에 확신을'이라는 카피를 내세운 온·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뮤지션 오헬렌이 제작에 참여한 브랜드 필름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의 일상을 비추며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글로벌 브랜드 명칭도 '언니(Unni)'로 통일했다. K-미용의료 인바운드와 해외 로컬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국가 간 경계를 허물어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에서다.

언니 앱을 통해 K-미용의료 병원을 예약하는 해외 이용자는 이달 기준 지난해 대비 태국 13배, 중화권 12배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언니 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국가는 일본으로, 2019년 11월 진출 이후 최근 1년간 55만명이 언니 앱을 통해 병원을 예약했다.

강남언니는 지금까지 실제 후기 320만건, 유저와 병원 간 상담신청 880만건, 예약 400만건의 성과를 축적했다. 지난 3월에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일대일 병원 예약·통역 지원 서비스 '언니가이드(Unni Guide)'를 출시했으며, 서울 논현동에는 오프라인 센터도 개소했다.

임현근 힐링페이퍼 총괄이사는 "일본에서 검증한 로컬화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남언니는 전세계 누구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플랫폼의 신뢰도와 사용자 경험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힐링페이퍼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힐링페이퍼'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