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25년 프랜차이즈 '까투리', 전국 200개 매장 '페이히어' 도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6.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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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운영·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프랜차이즈 '까투리'의 전 지점 200곳에 통합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까투리는 1999년 꼬치구이 체인 사업으로 시작해 25년간 지속적으로 메뉴를 개발하며 브랜드와 가맹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해 온 국내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다.

각 매장에 페이히어의 최신형 포스(POS)와 카드 단말기, 가맹점 관리 대시보드를 공급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전 지점의 결제 환경을 일원화하고 본사 차원에서 매출·재고 관리를 고도화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현재 청주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페이히어 설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 200개 전 매장에 통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설치 후 가맹점주를 위한 매장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길하 까투리 본사 매니저는 "이번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운영 안정성을 목표로 추진된 것"이라며 "페이히어와 함께 전 지점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맹점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까투리 가맹점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본사에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브랜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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