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체리슈머', 20대보다 신용카드 혜택 더 챙긴다"

윤지혜 기자 기사 입력 2023.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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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헥토이노베이션
/사진=헥토이노베이션
신용카드를 잘 챙기는 '체리슈머'는 40대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슈머는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헥토이노베이션 (13,270원 ▲50 +0.38%)은 카드 혜택 관리 플랫폼 '더쎈카드' 회원 40만명의 상반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는 월평균 316만원을 결제하고 5만7000원을 혜택받아 전 연령대에서 혜택률(1.8%)이 가장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20대는 평균 사용금액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아 평균 혜택금액이 1만8000원에 그쳤지만, 혜택률은 1.2%로 2위를 기록했다.

3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2만8000원, 1만9000원의 혜택을 받아 평균 혜택률 1%를 기록했다. 50대의 평균 혜택금액은 2만1000원이었으나 혜택률은 0.9%에 그쳤다. 혜택률은 신용카드 혜택을 나타내는 척도로 월 평균 혜택금액을 월 평균 사용액으로 나눠 100을 곱했다.

보유 카드 수와 월 사용금액도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와 40대의 평균 보유 카드는 10장으로, 월 평균 사용금액은 각각 272만원, 316만원이었다. 50대와 60대 이상 평균 보유 카드는 각각 9장과 8장이으로 월평균사용금액은 235만원, 184만원이었다. 20대는 평균 6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평균 149만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정 더쎈카드 총괄 전무이사는 "현재까지 더쎈카드 결산 서비스를 방문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1%대의 카드 혜택을 받고 있어 보다 정교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며 "더쎈카드 결산 서비스를 통해 또래, 같은 카드 사용자, 비슷한 금액 사용자 등과 나의 카드 혜택률을 비교하고 소비 진단을 받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 DB(데이터베이스)를 매칭해 카드 사용시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해준다. 카드 사용 실적과 모든 카드의 혜택 DB를 동시에 이용하는 플랫폼은 더쎈카드가 국내 유일하다.
  • 기자 사진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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