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이미지 생성 AI '칼로' 활용할 스타트업 수시 모집한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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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1,700원 ▼1,400 -2.64%)의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국내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생태계 확장과 혁신적인 생성 AI 모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칼로 100X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Karlo)'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확보하기 힘든 생성 AI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해 생성 AI 중심 서비스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칼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참여 기업을 '특정 산업의 리드 플레이어 또는 자체 데이터 보유 기업'과 '창업 초기 단계 기업' 등 2개 영역으로 나눠 연내 수시로 모집한다.

칼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서비스 개선 또는 추가 서비스를 만들거나 특정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할 수 있다.

참여 스타트업은 △칼로 기술 활용 가능성 △축적 데이터의 산업 및 모델 발전 기여도 △윤리적 문제 보완 및 방지책 마련 방안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전략적 지분 투자 △기술 컨설팅 및 지원 △최신 버전의 칼로 모델 △생성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인 브레인 클라우드 사용 권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연내 한국어 언어모델 'KoGPT'를 중심으로 하는 100X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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