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이 이미지 생성을 넘어 언어모델로 생성형 AI 생태계를 확장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 3월 선보인 '칼로 100X 프로그램'을 '브레인 100X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칼로 100X'는 스타트업이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형 AI '칼로'를 활용해 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도 진행한다. 지난 7월 △미디어스피어 △뤼튼 △메타팩토리 △패러닷 △스모어톡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등 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스모어톡은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3' 전시에서 칼로 2.0 API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부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브레인은 이를 '브레인 100X'로 확장한다. 지원대상을 카카오브레인의 자체 LLM(거대언어모델) 'KoGPT' 활용 스타트업으로 확대한다.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생성형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새로운 AI 경험을 선보인
윤지혜기자 2023.08.07 09:44:56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2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취업 연계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몰입 △성장 △노마드 등의 키워드를 통해 자사 언어 모델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패스파인더 2기에는 △모바일 앱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서비스 백엔드 개발 등 3개 분야를 경험할 30여명 규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컴퓨터 과학 기초 지식에 대한 이해 및 활용 가능자,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AI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현업자(분야 무관)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약 2개월 동안 카카오브레인 직원들과 함께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활용 기회를 탐색한다.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제품 개발에 참여하며 실제 출시하
최태범기자 2023.04.24 17:18:43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국내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생태계 확장과 혁신적인 생성 AI 모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칼로 100X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Karlo)'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확보하기 힘든 생성 AI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해 생성 AI 중심 서비스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칼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참여 기업을 '특정 산업의 리드 플레이어 또는 자체 데이터 보유 기업'과 '창업 초기 단계 기업' 등 2개 영역으로 나눠 연내 수시로 모집한다. 칼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서비스 개선 또는 추가 서비스를 만들거나 특정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
최태범기자 2023.03.13 15: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