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구조조정 시기에도…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채용한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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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대규모의 개발자 경력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데이터 △머신러닝 △확장현실(XR) △엔지니어링 생산성 분야 개발자와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 등 9개다. 채용 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며 3년차 이상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는 4개의 일정 중 지원자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채용에 합격한 개발자에게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맞춤형 보상을 제안한다. 주 3회 재택근무, 자율 근무시간제, WFA(Work From Anywhere) 정책을 통해 1년에 최대 2개월 동안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입사를 고려 중인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개발팀에서 일한다는 것을 주제로 홍준성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개발자들이 3편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16일에는 유튜브에서 공식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홍준성 CTO는 "이번 채용은 우수 개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이어 "개발팀은 좋은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사용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탁월한 프로덕트를 만들며 커리어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곳이다. 인테리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도전을 함께 할 뛰어난 동료들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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