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콜드체인(저온 유통) 솔루션을 운영하는 신선고가 제타큐브와 고효율 냉각기술이 적용된 '초소형 고밀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I(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수요 대응에 나선다. 신선고의 정온 유지 냉각 기술과 제타큐브의 고밀도 컴퓨팅·데이터센터 기술을 융합해 친환경적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제타큐브는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나노데이터센터'(NANODC)를 공급 중이다. 3평 규모의 공간에 20kW 전력 공급·UPS·배터리·모니터링 패널 등을 통합한 48U(서버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부천·고양의 지식산업센터 등 6개소의 장소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
최태범기자 2025.10.2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가운데 알파고를 개발한 데미스 허사비스가 포함돼 있다. AI를 개발하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화학상을 받았다는 건 AI가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2' 행사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변화의 경계마저 지우다'를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명은 '아발란체(Avalanche, 눈사태)'다. 이 대표는 "성인이 된 이후 세 번째 맞는 혁신"이라며 AI의 파괴력을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인터넷, 두 번째는 모바일, 세 번째가 AI인데 예전과 느낌이 다르고 좀 무섭다"라며 "AI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AI로 촉발된
김진현기자 2025.09.17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 스타트업 신선고가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한킴벌리가 출자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임팩트 펀드 2호'를 통해 진행됐다. LG전자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인 신선고는 앞서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신선고의 콜드체인 솔루션은 고객이 상품을 받아보는 순간까지 알맞은 냉장·냉동을 유지하는 정온 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드라이아이스 기반 고성능 보냉 솔루션 '아이스가드'와 진공단열 IoT(사물인터넷) 기반 정온 운송장치 'T.박스'와 'T.트렁크'를 개발했다. 신선고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R&D(연구·개발) 고도화와 사업화 확대, ESG 기반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선고는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청년그린창업캠
최태범기자 2025.07.2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콜드체인 솔루션 기업 신선고가 신용보증기금의 '리틀 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리틀 펭귄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기 사업화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준다. 신선고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5억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 LG전자 사내벤처 출신인 신선고는 '접이식 진공단열 시스템'(FVI)과 '스마트 냉장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냉동탑차 대비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도심형 콜드체인 물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정온 물류를 위한 진공단열(VIP) △IoT(사물인터넷) 제어 △모듈형 폴딩 구조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냉장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고정형 냉장 시스템 대비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
최태범기자 2025.04.24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냉동 탑차가 아닌 일반 화물차도 활용 가능한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선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선고는 LG전자 스튜디오341(STUDIO341) 사내벤처 시즌1 기업으로, 스핀오프(분사 독립)한지 2개월 만에 팁스에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신선고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신선고는 2년간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신선고의 새로운 콜드체인 솔루션 '신선GO'는 고객이 상품을 받아보는 순간까지 알맞은 냉장·냉동을 유지하는 정온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의약품의 안전한 이송을 목표로 한다. 신선고는 특허 받은 진공 비드 단열 기술과 인
남미래기자 2024.09.24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 신선고가 진코퍼레이션, 진콜럼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MOU)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선고는 자사 '콜드체인 관리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과 물류·유통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신선고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탄생한 스타트업이다. 고객이 상품을 받아보는 순간까지 알맞은 냉장·냉동을 유지하는 '신선GO' 솔루션을 개발했다. 신선GO는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적정 온도 유지에 필수적인 콜드 체인 정온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의약품의 안전한 이송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신선고의 냉장·냉동 보관 원천 기술이 결합돼 통합 관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
김태현기자 2024.08.01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 341'을 통해 발굴한 5개 팀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와 공동으로 투자했으며, 투자금은 비공개다. 투자받은 5개 팀은 LG전자의 우수 인력이 제시한 110여개의 다양한 아이디어 가운데 선정됐다. 6개월 간 블루포인트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PMF(제품·시장 적합성)를 찾아내며 스핀오프에 성공했다. '파운드오브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기업간거래(B2B)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플랫폼 '소재모아'를 운영한다. 화학회사 네트워크와 시장 가격 정보가 부족한 재료사업자와 불안정한 원료수급이 고민인 화학회사를 연결해 시장을 효율화 한다. '마스킷'은 줄 서지 않는 공연·예술 모바일 발권 서비스 '큐리스'를 운영하는 팀이다. 종이 티켓이 이미 사라진 극장과 달리
남미래기자 2024.07.22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