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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신선고 대표(왼쪽)와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신선고 제공
콜드체인(저온 유통) 솔루션을 운영하는 신선고가 제타큐브와 고효율 냉각기술이 적용된 '초소형 고밀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I(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수요 대응에 나선다. 신선고의 정온 유지 냉각 기술과 제타큐브의 고밀도 컴퓨팅·데이터센터 기술을 융합해 친환경적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제타큐브는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나노데이터센터'(NANODC)를 공급 중이다. 3평 규모의 공간에 20kW 전력 공급·UPS·배터리·모니터링 패널 등을 통합한 48U(서버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부천·고양의 지식산업센터 등 6개소의 장소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타큐브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를 모색하던 중 신선고의 콜드체인 기술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신선고도 냉동·정온 기술을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었다. 제타큐브의 NANODC를 통해 양측의 기술이 서로 보완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성훈 신선고 대표는 "신선고의 냉각기술이 제타큐브의 NANODC 솔루션에 접목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타큐브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는 "신선고와의 협력은 초소형 탈중앙화 고밀도 데이터센터가 시장 표준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이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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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I(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수요 대응에 나선다. 신선고의 정온 유지 냉각 기술과 제타큐브의 고밀도 컴퓨팅·데이터센터 기술을 융합해 친환경적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제타큐브는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나노데이터센터'(NANODC)를 공급 중이다. 3평 규모의 공간에 20kW 전력 공급·UPS·배터리·모니터링 패널 등을 통합한 48U(서버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부천·고양의 지식산업센터 등 6개소의 장소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타큐브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를 모색하던 중 신선고의 콜드체인 기술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신선고도 냉동·정온 기술을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었다. 제타큐브의 NANODC를 통해 양측의 기술이 서로 보완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성훈 신선고 대표는 "신선고의 냉각기술이 제타큐브의 NANODC 솔루션에 접목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타큐브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는 "신선고와의 협력은 초소형 탈중앙화 고밀도 데이터센터가 시장 표준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이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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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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