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벤처스 투자는 직전 라운드에 이어 후속으로 투자했다. 라이브엑스는 미용실 브랜드 '살롱에이'와 '위닛'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미용실에서 마케팅, 고객관리 등을 진행하고 미용사들은 플랫폼처럼 입점해 서비스만 집중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용인력 양성 프로그램 '비오비 아카데미' 등과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탐즈' 등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엑스는 최근 일본 나고야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일본 주요 도시 및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곽성욱·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라이브
고석용기자 2025.09.0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체 생성 전문 기업 슈퍼엔진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슈퍼엔진은 창작자의 고유한 그림체를 정밀하게 학습하는 AI 기술 '퓨어모델AI'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웹툰, 출판만화, 게임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창작자의 개성과 일관성을 반영한 이미지 생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생성이 아니라 창작자의 스타일을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춘 AI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슈퍼엔진은 웹툰·게임·영상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의 스타일을 지키는 AI'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기술이 창작자의 창의성을 해치지 않고 윤리적으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슈퍼엔진은
남미래기자 2025.05.14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