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 전문 투자사 퓨처플레이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2025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퓨처플레이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처음으로 손잡고 추진한 공식 협력 프로젝트다. 서울대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 단계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메타파머스와 엑스센트리 등 2개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마쳤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의 기술창업 역량과 퓨처플레이의 투자·밸류업 노하우를 결합한 심화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서울대 연구진 및 졸업생 중심의 20개 혁신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 기업이 1단계 심사를 통과하고 4개 기업이 2단계 집중 멘토링 및 IR(투자설명회) 지원을 받았다. 퓨처플레이는
김진현기자 2025.10.31 11: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첨단 기술 기반 청년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창업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와 관악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AI(인공지능)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을 비전으로,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서울시의 AI 기반 창업 육성, 유망기업 성장 및 자립 지원,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라고 했다. 서울대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4년간 연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를 바탕으
최태범기자 2025.09.23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캠퍼스타운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내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창업 인재 양성 △창업기업 육성 △특화 창업 △지역 활성화 등 4개 부문에서 정량·정성적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서울대는 딥테크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R&D(연구개발)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기반 입주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해 왔다. 서울대 관계자는 "창업지원 사업 선정 규모가 약 335억원에 달하고 단일 과제로 108억원의 창업지원 사업(로봇산업기술개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서울대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최태범기자 2025.05.30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