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첨단 기술 기반 청년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창업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와 관악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AI(인공지능)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을 비전으로,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서울시의 AI 기반 창업 육성, 유망기업 성장 및 자립 지원,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라고 했다. 서울대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4년간 연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를 바탕으
최태범기자 2025.09.23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와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도심 서북권 6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2025, Sinchon Start-up Fair)'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 및 스타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3일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서대문구와 이화여대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는 SSuF는 공공·민간·학계 간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대규모 거리형 창업 축제다.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홍익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등 도심 서북권 주요 대학들이 함께 참여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우수 창업팀이 IR 피칭을 펼치는 '캠퍼스타운 챔피언십 데모데이'가 있다. 데모데이 심사에는 조용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상무, 김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부대표, 최원혁 VNT
최태범기자 2025.06.23 1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캠퍼스타운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내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창업 인재 양성 △창업기업 육성 △특화 창업 △지역 활성화 등 4개 부문에서 정량·정성적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서울대는 딥테크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R&D(연구개발)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기반 입주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해 왔다. 서울대 관계자는 "창업지원 사업 선정 규모가 약 335억원에 달하고 단일 과제로 108억원의 창업지원 사업(로봇산업기술개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서울대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최태범기자 2025.05.30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