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스타트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스타트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혹은 대학 창업기업 중 플랫폼·소비재 등 B2C 기반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평가, 3개사를 선발한다. 이들에게 기업별 맞춤형 시나리오를 기획해 대내외 활용이 가능한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를 유튜브에 게재한다. 모집은 8월 9일까지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각 대학, 자치구와 협력해 대학별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캠퍼스타운 사업과 함께 했고 현재까지 2300팀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했다. 이현광 기업성장센터장은 "서울시 내 스타트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김성휘기자 2024.07.08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27개 대학이 참여하는 '서울캠퍼스타운'을 통해 1000개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가 2286팀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육성할 1000개 창업 기업은 각 대학별로 개최하는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다. 서울 지역 대학 창업시설의 50%를 차지하는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활동 공간도 제공한다. 이외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등 성장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또 대학 캠퍼스타운에서 발굴한 창업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각 대학 및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글로벌 투자기관 연계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김태현기자 2024.04.14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