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와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도심 서북권 6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2025, Sinchon Start-up Fair)'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 및 스타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3일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서대문구와 이화여대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는 SSuF는 공공·민간·학계 간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대규모 거리형 창업 축제다.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홍익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등 도심 서북권 주요 대학들이 함께 참여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우수 창업팀이 IR 피칭을 펼치는 '캠퍼스타운 챔피언십 데모데이'가 있다. 데모데이 심사에는 조용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상무, 김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부대표, 최원혁 VNT
최태범기자 2025.06.23 16:00:00서울홍릉강소특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AI·양자 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 △기술사업화 우수 기술 및 기업 수요 발굴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창업·벤처시장 활성화 △R&D 파트너링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협력한다. 서울홍릉강소특구는 글로벌 바이오 의료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서울 동부권의 홍릉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의료기업 및 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환 서울홍릉강소특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인 홍릉강소특구와 기술사업화의 산실 및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이 상호 협력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혁신 바이오·AI·양자 분야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
류준영기자 2025.04.03 17: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의 연구 성과를 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 작업을 돕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705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공계 학사·석박사 졸업생으로 이뤄진 이들은 대학 산학협력단이나 기업에 단기 고용돼 대학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전담인력은 이공계 대학 28곳에서 705명을 선발했다. 이중 학사 졸업생 615명은 6개월간 대학 내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에서 대학 보유 연구성과 이전, 사업화 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기술마케터'로 활동한다. 석·박사 졸업생 90명은 대학의 연구 성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8개월간 파견을 나가 현장 이전 업무을 수행하는 '기업파견 전문인력'으로 활동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이 제도를 시행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 340건을 기업으로 이전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2년 선발된 전담인력은 총 753명이다. 또 2021년 과정을 마친
류준영기자 2023.05.16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