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 전문 투자사 퓨처플레이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2025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퓨처플레이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처음으로 손잡고 추진한 공식 협력 프로젝트다. 서울대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 단계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메타파머스와 엑스센트리 등 2개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마쳤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의 기술창업 역량과 퓨처플레이의 투자·밸류업 노하우를 결합한 심화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서울대 연구진 및 졸업생 중심의 20개 혁신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 기업이 1단계 심사를 통과하고 4개 기업이 2단계 집중 멘토링 및 IR(투자설명회) 지원을 받았다. 퓨처플레이는
김진현기자 2025.10.31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용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엑스센트리가 퓨처플레이, 서울대기술지주, 쏠리드엑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엑스센트리는 차세대 SMR의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확보했으며, 소형화를 통해 원자로 설계 변경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엑스센트리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수의 관련 특허 출원과 국가 연구 과제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SMR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센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엑스센트리는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연내 국내 SMR 연구 기업 및 기관에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 연구기관을 통
남미래기자 2025.09.11 11: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