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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앳원스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앳원스는 복수카드 동시결제 서비스 '캔디페이'를 개발했다. 소비자들이 카드 혜택을 얻기 위해 여러 장의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실적 충족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결제에서도 여러 카드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차인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상무는 "앳원스의 세계 최초 다중카드 분할결제 기술이 국내외 주요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단계의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을 통해 앳원스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앳원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인공지능) 기반 동시결제 활용성 개선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철 앳원스 대표는 "많은 프로

'면역력 정밀 분석·측정' 기술을 개발하는 에이뮨링크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에이뮨링크는 제약백신기업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면역력 분석·측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주관하는 'SNU-SH 데모데이'와 서울홍릉강소특구 이노폴리스 '그랜드-K 창업경진대회' 등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에이뮨링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면역력 검사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속도를 앞당기고, 면역 빅데이터 확장 및 머신러닝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면역 디지털 트윈 기반의 맞춤면역 정밀의료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의 예비창업패키지 협약에 따라 에이뮨링크를 접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강조되고 있는 중요성에 비해 정확한 면역력 검사 서비스는 부족하다"며 "에이뮨링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전문성과 사업화 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루센트블록은 누적 투자유치액은 34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하나증권 △산업은행 △교보증권 △ETRI홀딩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는 "루센트블록은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을 구조화한 사례로 기술 혁신성을 갖춘 회사"라며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리드하면서 현재 유일하게 성장세를 구가하는 서비스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초기 투자와 시리즈 A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한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다양한 자산의 조각투자에 대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 중 부동산 영역에 새로운 자산 투자 문화와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루센트블록의 비

서울대기술지주와 GS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GS 챌린지 위드 SNU'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구성원에 서울대 출신 대학(원)생, 졸업생, 교수 등이 1인 이상 포함됐거나 △서울대와 협력 또는 서울대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력 5년 이하거나 예비창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GS가 신사업 영역으로 찾고 있는 △AI(인공지능)·로보틱스 △기후테크 △산업바이오· 합성생물학 △웰 에이징·헬스케어 △순환경제 등 총 5개다. 6개 기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선발기업에는 5억원 이상의 직접투자, 창업 아이템 유관 GS현업전문가와 서울대 교수진을 통한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선발 이후 GS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스타트업-대기업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