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의 유용성과 보안 위험은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보안에 대한 투자 역시 늘어야 해요." 지난달 서울의 한 호텔.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스타트업 S2W(에스투더블유)의 박근태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승현 팀장(수석연구원)이 새 정부의 AI 전폭 투자를 환영하면서 보안 분야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S2W가 해마다 주최하는 컨퍼런스 'SIS 2025 무브먼트'를 맞아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S2W의 기술 고도화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은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해킹 등 외부공격을 받을 수 있는 리스크가 동시에 높아지므로 보안투자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단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사태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의사항도 제안했다. 이들은 우선 이재명정부 AI 드라이브 정책을 환영했다
김성휘기자 2025.07.2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래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인재 육성 도구는 멘토링이다." (피터 드러커) 입시, 진로, 심리…. '고민'이 많은 청소년·수험생을 위해 각종 사교육과 정보가 넘치지만 갈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꼭 맞는 진단과 조언을 접하기는 쉽지 않아서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 및 교사와 학생간 일대일 멘토링을 연결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오디바이스(운영사 윈드폴리)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강남구 진로진학 박람회에 멘토링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디바이스에 등록된 국내 대학 주요 8개 영역(전공계열) 대학생들이 중고교 수험생들과 일대일 멘토링으로 진로, 입시 등을 상담한다. 오디바이스는 '음성(Audio)으로 조언(Advice)을 준다'는 의미다. 이달 현재 국내외 90개 대학, 200여개 학과의 550명 대학생 멘토가 활동
김성휘기자 2025.07.28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