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벤처스가 운용하는 민간 벤처모펀드인 '하나초격차상생재간접펀드'의 2025년 2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10곳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하나벤처스는 벤처모펀드 2차 출자사업 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32개 벤처캐피탈(VC)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형·중형·소형 분야에서 총 10개사가 GP 지위를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펀드 결성 규모 80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분야에 △스틱벤처스 △L&S벤처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 3곳이 선정됐다. 300억~800억원 규모의 중형 분야에서는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등 3곳이 뽑혔다. 300억원 이하 소형 분야에서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안다아시아벤처스-케이비증권(Co-GP) △원익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최종 낙점됐다.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 2차 출자 규모는 지난 상반기(150억원)보다 두 배 늘어난 총 300억원 내외로 책정됐다.
김진현기자 2025.11.28 18:01:4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벤처스가 운용하는 민간모펀드 2차 출자사업에 벤처캐피탈(VC) 32개사가 지원했다. 기존 계획보다 예산을 늘리고 운용사(GP) 친화적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최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하나벤처스는 '하나초격차상생재간접펀드(이하 하나 벤처모펀드) 2025년 2차 출자사업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총 300억원 규모 출자사업에 32개사가 지원했다. 하나벤처스는 이 중 최대 10개사를 최종 위탁운용사(GP)로 선정해 총 3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선언하면서 출자 규모는 상반기보다 두 배로 늘었다. 출자 분야는 펀드 결성 규모에 따라 △소형(300억원 이하) △중형(300억~800억원) △대형(800억원 초과) 등 세 구간으로 구분됐다. 총 4곳을 선발하는 소형 분야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등 16곳
남미래기자 2025.11.04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29일 민간 벤처모펀드 최소 결성규모를 1000억원에서 절반인 500억원으로 줄이고, 전문개인투자자 등록요건을 최근 3년간 투자금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한 것은 벤처투자 문턱을 낮춰 민간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민간 벤처모펀드는 2년전 제도 마련 후 정부·업계의 기대와 달리 단 한 개 탄생하는 데 그쳤다. 최근 정부와 국회는 이 같은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듯 벤처투자 마중물 확대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벤처투자 업계는 변화를 반기면서도 벤처 투자자금에 대한 세제혜택 등 다양한 '당근책'이 더 나와야 할 것으로 봤다. ━ 단 1개 나온 민간 모펀드, 소규모 난립 방지→문턱 낮춰 활성화━모(母)펀드 자금을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결합, 여러 자(子)펀드를 결성하는 모태펀드 제도는 벤처투자정책의 핵심 축이다. 2023년 벤처투자촉진법을 개정, 정부
김성휘기자 2025.07.30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