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기업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보창 더블유피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전시 부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블유피는 공장 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계측·분석하는 기술을 지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전력계측 장비는 각 설비의 전력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무효전력과 역률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블유피의 솔루션은 용접기, 컴프레서 등 대전력 장비의 전력 사용량과 역률(파워팩터)을 개별적으로 측정한다. 같은 작업을 수행하더라도 장비마다 효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은 효율이 높은 장비를 먼저 가동하도록 제안한다. 정 대표는 "예를 들어 30킬
김진현기자 2025.10.15 17:46:4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시대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입니다. 프로세서 분야에서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처리장치)처럼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처럼 배터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개막총회에서 'AI(인공지능) 전력 인프라와 전기화 시대를 위해 태어난 고효율·고성능·초안전성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SEP 2025에서 자사의 배터리가 가진 강점과 다양한 배터리 기술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대용량 전력 저장에
김진현기자 2025.10.15 17: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