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리더스포럼' 패널토론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지역으로의 중소기업 진출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토론에선 이준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수도권지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메티 쿠스마얀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보 △서성호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장 △이종성 KISTI 정책전략본부 책임 △장석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본부장 △박승찬 용인대 교수 △안창덕 세계화학공업 대표 △손동권 삼천리네트워크 인도네시아 법인장 △최양석 빅트리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지난해 2월부터 자카르타에 파견 근무 중인 이종성 책임은 KISTI의 아세안 협력 사업을 소개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시장이자
김진현기자 2025.10.16 17:04: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패권 경쟁과 관세 전쟁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파도 앞에서 과학기술과 혁신의 노를 함께 저어 간다면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리더스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AI(인공지능) 패권 경쟁은 단순한 기술 우위를 넘어 경제·안보 나아가 국가의 미래 전략과 직결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뒤따라가는 추격자가 아니라 앞서 준비하고 선도하는 개척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화하고 있는 관세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며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해법이다"라고 강
김진현기자 2025.10.16 13: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