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다비오가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과 기존 투자자를 포함해 총 8개사가 참여했다. 다비오는 복잡한 비전 데이터를 분석해 미션 크리티컬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위성, 항공, 드론 등에서 수집된 다중 센서 영상(EO, IR, SAR 등)을 융합 분석하는 비전 AI 엔진 '다비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보유했다. 이 플랫폼은 AI가 시공간의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객체를 정밀하게 식별해 고객의 즉각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추출한다. 다비오는 '방산혁신기업100' 선정, '절충교역 추천 품목' 선정, AI 엔진 공급 등 다수의 방산 사업 수주 등을 통해 국방·안보 분야에 활약하고 있다. 방산 특화 AI 엔진을 기반으로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3D 전장 환경 구성, AI 기반 표적 탐지 및 위협 예측 등 다양한 군사 작전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박기영기자 2025.11.19 14:46: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7일 서울 여의도. 예금 수기문서 등 금융서류를 컴퓨터가 읽어낼 수 있게 하는 AI 스타트업 '로민' 강지홍 대표가 AI OCR(광학문자인식) 플랫폼을 제시했다. 로민은 NH농협은행과 AI OCR을 실증, NH농협의 기존 솔루션 대비 문서 판독률과 처리속도를 모두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배수정 크디랩 대표는 AI를 활용한 보험설계사 맞춤 교육 솔루션 '쏘카인드'를 선보였다. 배수정 대표는 "설계사들이 진짜보다 실감나는 AI 페르소나 고객과 훈련하고 AI를 통해 피드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 스타트업은 올해 '2025 NH×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선발돼 각각 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에 NH농협이 개최한 '오픈비즈니스데이' 무대에 올라 그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혁신의 파장을 잇다, 성장의 날개를 펼치다'는 주제로 열린 오픈비즈네
김성휘기자 2025.11.17 17:02:02NH농협은행이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AI(인공지능)·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 시너지가 기대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선발 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PoC(사업검증) 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생태계와의 협력은
고석용기자 2025.03.10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필수다."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 연단에 오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데이는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현재까지 194개 스타트업과 101건의 협업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은행장은 올해 협업한 스타트업들에 대해 "더 앞선 변화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위해 농협과 스타트업이 함
김태현기자 2024.11.25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열고,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는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KDB산업은행과 벤처캐피탈(VC) 등 벤처투자 생태계 주요 기관들과 스타트업들도 참여했다. △랭코드 △빅테크플러스 △아이쿠카 △디셈버앤컴퍼니 등 협업 우수 스타트업 4개사와 AI(인공지능) 활용, 자산관리, 간편투자 등 협업사례를 발표하고, 사업화 지원금을 시상했다. 1000만원이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혁신을 이끈 빅테크플러스가 선정됐다. 함배일 빅테크플러스 대표는 "그동안 함께 고생한 농
김태현기자 2024.11.22 09:43:4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종합 관리앱 '홈큐'(HomeQ)를 운영하는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기술) 빅테크플러스가 전국 주택 전월세 보증금 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전월세 보증금 중 절반 이상이 위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빅테크플러스는 전국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등급은 △안전 △보통 △주의 △위험 △판단보류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돼 보증금 안전도를 진단한다. 진단 결과 전국 주택 중 절반인 50%가 위험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가 필요한 주택은 12%, 판단을 보류한 주택은 1%로 집계됐다. 보증금 안전도가 보통인 주택은 전체 15%, 안전하다고 판단된 주택은 전체 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금 안전진단은 계약 예정인 부동산의 보증금 안전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계약하려는 부동산이 위반 건
김태현기자 2024.10.07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라파트너스는 출자자(LP)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투자조합 안전통장 서비스'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조합 안전통장 서비스는 투자조합 운용사(GP)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안전관리 서비스다. 투자조합에 참여한 출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출자 자산을 NH농협은행의 안전 계좌에 보관하고, 투자금 및 기타 자금 집행 시 미라파트너스가 계산서 발행 등 행정 업무를 처리해 자금 집행을 요청한다. 이후 GP의 승인을 통해 자금이 출금되는 방식이다. 조합계좌 자금관리 역할을 하는 수탁사의 수탁 서비스의 경우 현행 벤처투자촉진에 따라 20억원 이상의 투자조합에게만 적용된다. 규모가 작은 조합의 경우 LP 자산 보호에 한계가 있었다. GP가 투자의무를 위반하거나 잠적하는 등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지만 LP 보호 장치가
김태현기자 2024.06.28 12:00:00NH농협은행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지난 26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김용상 SBA 사업부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12일부터 NH농협의 창업지원공간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유망 스타트업 추천부터 스타트업들과 NH 계열사의 밋업·멘토링 등 협업·투자 기회 확대,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다양한 분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SOA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의 네트워크다. 이를 통해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NH농협의 다양한 사업 영역 관련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김성휘기자 2024.03.27 10:30:00#농협상호금융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앱인 'NH콕뱅크'에 농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드론 방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더대시의 '드로니아'를 입점시켰다. 이에 따라 면적이 1만㎡(약 3000평) 수준으로 적어 공동방제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개별 농가들도 언제든지 방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대시는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에 선발되면서 농협상호금융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NH농협은행이 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를 통해 158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범농협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협업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왔다면 앞으로는 계열사들과 협업 가능하고 농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과감하게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영 NH농협은행 DT전략부
김유경기자 2023.03.02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