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7일 서울 여의도. 예금 수기문서 등 금융서류를 컴퓨터가 읽어낼 수 있게 하는 AI 스타트업 '로민' 강지홍 대표가 AI OCR(광학문자인식) 플랫폼을 제시했다. 로민은 NH농협은행과 AI OCR을 실증, NH농협의 기존 솔루션 대비 문서 판독률과 처리속도를 모두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배수정 크디랩 대표는 AI를 활용한 보험설계사 맞춤 교육 솔루션 '쏘카인드'를 선보였다. 배수정 대표는 "설계사들이 진짜보다 실감나는 AI 페르소나 고객과 훈련하고 AI를 통해 피드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 스타트업은 올해 '2025 NH×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선발돼 각각 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에 NH농협이 개최한 '오픈비즈니스데이' 무대에 올라 그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혁신의 파장을 잇다, 성장의 날개를 펼치다'는 주제로 열린 오픈비즈네
김성휘기자 2025.11.17 17:02: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면서 임직원 대상 AI 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임직원의 AI 리터러시와 실무 역량이 성공적인 AX(인공지능 전환)을 이루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 교육 관련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은 기업의 AX와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타겟팅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직무별 특화 AI 교육을 마련했다. 영업 직무에서는 고객 응대 문서 자동화와 매출 리포트 작성, 마케팅 직무에서는 광고 소재 기획과 분석 자동화, 전략기획 직무에서는 기획서 구성과 시각자료 제작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실무자부터 임원까지
최태범기자 2025.06.24 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