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이규빈 교수 연구팀이 사람처럼 두 팔을 협력해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고 조작하는 'AI 양팔 로봇 파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두 팔의 위치·방향·힘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학습하는 '엔드 투 엔드' 방식의 AI 모델 'BiGraspFormer'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처럼 양팔을 따로 계산해 조합하는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협동을 전제로 설계해 충돌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카메라 기반 포인트클라우드로 물체 형상을 인식한 뒤, 한 팔 기준의 파지 후보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팔 협동 조합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계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종적으로 두 팔 간 간섭 없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최적의 파지 자세를 선택한다. 성능 검증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다양한 물체 100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에서 약 89.
류준영 기자 2026.04.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윤수 교수 연구팀이 여러 대의 전기차(EV)를 하나의 '배터리'처럼 묶어 전력시장 거래까지 가능하게 하는 '강건한 가상 배터리(Robust Virtual Battery)' 모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개별 차량의 배터리 상태나 용량 정보를 알지 않아도 전력 운용이 가능하며, 수립된 전력 계획을 각 차량에 정확히 분배해 실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활용하는 전기차-전력망 연계기술(V2G)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전기를 저장·공급하는 '이동형 발전소', 즉 분산에너지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차량마다 배터리 상태와 용량이 다르고 이동성이 크다는 특성 때문에 여러 대를 하나로 묶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류준영 기자 2026.03.24 1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TeX-Corps)' 3기 실험실창업혁신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IST는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약 15억원, 총 7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공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창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텍스코어(TeX-Corps)는 'Tech eXploration-Corps'의 약자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실에 축적된 연구성과가 실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시장 검증, 창업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GIST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기 실험실창업혁신단을 운영하며 매년 약 20개 내외의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선발해 시장 검증 중심의 창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류준영 기자 2026.03.18 09:34:0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16기 입학식을 열고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GIST는 지난 3일 교내 오룡관에서 GTMBA 제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철 총장과 정용화 대외부총장(GTMBA 원장), 김원만 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입학생 4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GTMBA 제15기 동문회장인 장한상 현대콘베어 대표의 발전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 대표는 지역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지역 협력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1993년 현대콘베어의 전신인 현대상사를 설립한 이후 컨베이어 부품 생산과 맞춤형 자동화 설비 공급을 통해 제조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온 기업인이다. 임기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GTMBA는 기술과 경영뿐 아니라 인문·예술적 통찰을 결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산학연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문 경영인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3.05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대 과학기술원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교두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인프라를 대전뿐 아니라 광주·대구·울산까지 확장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4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및 소속 우주·과학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과기원은 지역별로 잘 안배돼 있다"며 "지역 대학과 출연연,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KAIST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의 업무보고를 들은 뒤 과기원 체계를 단순한 교육·연구기관을 넘어 지역 혁신 허브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4대 과기원이 지역별로 분산 배치돼 있는 구조 자체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자산"이라며 "각 과기원이 지역 거점대학, 출연연, 연구소,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준영 기자 2026.01.14 16:04: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가 국내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GIST 오룡관에서 'AI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도체 설계부터 제작, 패키징, 실증(PoC)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AI 반도체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의 핵심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AI 반도체 산업은 설계 역량은 강하지만, 실제로 칩을 만들고 시험·검증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GIST의 연구개발 역량과 팹리스 기업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이 간극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에 집중하는 팹리스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류준영 기자 2026.01.1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 네패스와 지난 1일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이종접합 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990년 케미컬 사업으로 출발한 네패스는 현재 반도체·첨단 소재·배터리 소재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한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제조업 전반에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GIST가 보유한 첨단 소재·공정·소자·회로 기반의 AI 반도체 연구역량과 네패스의 첨단 패키징 기술 및 산업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대에 필수적인 이종접합 첨단 패키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 신현진 첨단AI반도체팹센터장, 이동선 반도체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류준영 기자 2025.12.02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망막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셀리아즈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결선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원창업 대표로 참가,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을 거머쥐었다. 학생창업 부문 부총리상은 AI(인공지능)로 신소재 개발과정을 혁신한 나노포지에이아이가 수상했다. 이날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특별 부대행사로 열렸다. 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등에서 교원창업·학생창업 각 1곳씩 총 10개 기업이 격돌했다. 교원부문 우수상은 혈액암치료 신기술 기업 티케이메디컬솔루션(UNIST)과 세포치료제 이식체를 개발한 셀닛(포스텍)이, 학생부문 우수상은 AI 임상예측 솔루션 실리코
김성휘 기자 2025.10.17 16:10: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원사 중 다수가 스마트에너지시스템 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산업도 에너지 없이 작동할 수 없는 만큼 ASTI와의 협력은 산업 혁신의 출발점이자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 축사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ASTI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의 흐름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9년 출범한 ASTI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교류형 네트워크로 현재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지난 수년간 '유니콘팩토리'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ASTI 회원사들의 혁
김진현 기자 2025.10.16 14:15:51"이 얼음이 가짜야?"...차원이 다른 3D 그래픽, 韓 연구팀 해냈다 [2025 테크마켓]문보창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융합학과 교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의 흥행 성패는 3차원(3D) 그래픽의 '사실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객과 이용자들은 화면 속 세계가 실제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구현되기를 기대하며, 콘텐츠 제작사들은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더 정밀한 그래픽 기술과 고품질의 시각효과(VFX)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이처럼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 핵심기술 중 하나가 '물리 기반 렌더링'(PBR, Physically Based Rendering)이다. 간단히 말해 가상의 카메라, 광원, 물체를 설정한 뒤 각 픽셀마다 광선을 추적해 물리적으로 일치하는 이미지를 합성하는 방식이다.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작품속에서 사실적
류준영 기자 2025.10.08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