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굿 투 그레이트(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탁월한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전환점이 바로 내년입니다. " 지난 23일 열린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워크숍에서 최치호 대표가 던진 화두다. '굿 투 그레이트'는 미국 경영학자 짐 콜린스의 저서 제목으로, 최 대표는 이 개념을 KST의 2026년 전략 방향으로 끌어왔다. 최 대표가 말하는 '탁월한 기업'은 단순히 몸집이 큰 회사를 뜻하지 않는다. 국가전략기술을 실제 기업으로 구현하고, 그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며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단계까지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 성과를 축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을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맥락 아래 최 대표가 새롭게 제시한 경영 비전이 '그레이트 KST 2030'이다. 그는 "2030년까지 100~150개의 국가 전략자산급 딥테크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산업 지형을 재편할 수 있는 임계 규모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 목표를 기준점으로 KST의 전략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류준영기자 2025.12.31 0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비수도권에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 시티 얼라이언스(동맹)'를 제안한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의 특별세션3 '글로벌 창업도시로 가는 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창업생태계 구축이 지역의 생존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넘어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KST,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스
최태범기자 2025.04.27 08:00:00"이제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 됐습니다. 딥테크 스타트업 클러스터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 특별세션 발표에서, 수도권의 1극 체계를 벗어나 주요 거점도시들을 중심으로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정한 혁신은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공간'에서 완성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딥테크 인덱스를 보면 딥테크 카테고리 10개 중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9위로 굉장히 낮다"며 "이 부분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가 우리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맥킨지코리아의 한국에 대한 보고서에 담긴 분석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한국 혁신 기업의 비율은 최하다. 그리고 혁신 기업을 많이 만들 방법으로 고도 성장을 견인할 많은 혁신적 사업 주체를 만드는 것이 제안됐다. 혁신적인 스타트업 성장을
홍재영기자 2025.04.25 17:1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혁신 스타트업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화수분 같은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혁신기업 비율은 18%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30%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대표는 KST 출범 10주년을 맞아 선임된 첫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출신 수장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단장, 서울홍릉강소특구 단장,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 특별세션에서 우리나라 기술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가장 연결성 높은 기술허브 조성, 스타트
대전=류준영기자 2025.04.17 15:38: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출생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창업생태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창업생태계 구축이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벗어나고 지역의 생존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것. 이를 위해선 단순히 창업기업 수를 늘리는 데 그치는 단기적 지원책을 넘어, 창업 이후 스케일업과 투자유치, 해외진출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체계가 지역 내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창업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 연구자, 글로벌 협력기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중심의 혁신 창업 기반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출범 4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
류준영기자 2025.04.17 15:37:17청정지역 울릉도 나리분지 용출수로 수제맥주를 만드는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 울릉브루어리. 주변 만류를 무릅쓰고 기존 막걸리 양조장만 있던 울릉도에 수제맥주와 지역특산주 양조장을 처음 세운 배경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경북지원본부의 밀착 지원이 있었다. 여상윤 울릉브루어리 이사는 KISTI가 4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한 '2024 전국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리더스포럼'에서 울릉도만의 특색을 담은 신규 주류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KISTI와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여 이사에 따르면 울릉브루어리는 KISTI에 국내외 수제맥주·증류주 시장조사와 시제품 품질테스트를 의뢰했다. 이에 KISTI 측은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울릉도 용출수에 함유된 미네랄 원소 중 실리카, 염소, 불소 성분 함량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프랑스 대표 생수 '에비앙'을 능가한다는 성분 분석결과를 제공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외 수제맥주시장에 대한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정부
대전=류준영기자 2024.12.05 08:00:0012대 국가전략기술 중심 투자에 이어 최근 과학기술계 화두는 '신속한 기술산업화'이다.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R&D(연구개발) 결과물의 국민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술산업화 생태계 지원체계 고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집중도와 대비되는 저조한 연구 생산성을 뜻하는 '코리아 R&D 패러독스'에 관한 이슈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발간한 '네이처 인덱스' 한국 특집호는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5%를 R&D에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투자 대비 성과는 하위권에 머문다"는 뼈아픈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런 지적에 재빠르게 반응한 기술산업화 생태계 지원체계 고도화 정책은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기존에 주로 쓰던 기술사업화 대신 기술산업화라는 표현을 가져왔을까. 산업화라는 용어는 과학기술지식 활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차 산업혁명의 주요
김은선기자 2024.11.03 08:00:00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1일 서울 분원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딥테크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ISTI는 앞으로 아폴로, 스마트K2C 등의 플랫폼을 통해 딥테크 분야 유망 공공기술 발굴, 사업화 지원, 연계 창업,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ISTI의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 네트워크와 KST의 유망기술 발굴·창업·투자 관련 노하우를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KISTI의 아폴로(Apollo)와 스마트K2C는 기술 공급자부터 수요자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기술 사업화 분석 플랫폼이다. 아폴로는 AI(인공지능) 기반 공공R&D 사업화 유망성 탐색 플랫폼이다. 예비 창업자부터 기술 공급자(공공연구기관), 기술 수요자(기업), 기술 중개 기관 등에게 쓸 수 있다. 시장기회와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정보
류준영기자 2024.09.12 14:00:00"100억원을 100개 기업에 1억씩 나눠주는 수의 확대에서 벗어나 1개 기업에 100억원을 집어넣을 수 있는 규모의 확대 쪽으로 가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다." 1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제1회 DSC 미래전략산업발전포럼'에서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딥테크 혁신 생태계 재구축: DSC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3개 지자체가 발족한 DSC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다. 최치호 KST 대표는 "우리 정부가 얼마 전 스케일업 R&D(연구개발) 투자에 3조5000억원을 확충해 2027년까지 딥테크(첨단기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10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려면 우선 모태펀드 등의 투자 모델을 딥테크 유니콘 육성 생태계에 맞게 바꿔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에
대전=류준영기자 2024.07.17 09:08:49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들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제품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일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종갑 글로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이사장 겸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4 키플랫폼'(K.E.Y. PLATFORM 2024)'의 '특별세션 3: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창업성공을 향한 비전과 전략' 패널토의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제품 총괄 및 관리를 맡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제품 개발과 기술 개발은 다르다"며 "핸드폰 하나에 보통 1만개의 기술이 들어가는데, 이걸로 제품을 만든다"며 "근데 (한국에서) 제품에 대해 물어보면 자꾸 기술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스타트업이 엔지니어에 너
정한결기자 2024.04.26 21: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