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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함께 공동 운영중인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 3기 예비창업팀 9개 팀을 최종 선정, 창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NST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창업캠프와 연계한 선정 평가를 통해 제3기 예비창업팀 9개 팀을 확정했다.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성·시장성·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선정된 각 예비창업자에게는 출연연 기술이전조직(TLO), KST, 로우파트너스, 제이와이리가 참여하는 전담 워킹그룹이 구성된다. 워킹그룹은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BM 고도화, 지식재산(IP)·규제·시장 컨설팅, IR 패키지 제작, 법인 구조 설계 등 창업 준비 전반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NST제3기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공모 방식에 더해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OI) 수요를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자 발굴도 병행된다. 산업 수요 중심 기술을 발굴하고 창업 전 실증화를 지원해 출연연 창업기업의 고속 성장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기업 중심이었던 기존 수요 기반 OI 방식에서 나아가 중소기업까지 수요 범위를 확대하고, 연구자가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매칭하는 '보텀업(Bottom-up)' 협력 모델을 도입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제3기 선정팀에 대한 밀착 지원과 함께 산업 수요를 출발점으로 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출연연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창업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