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포스텍
포스텍(옛 포항공과대)은 지난 6일 교내 학부생 창업 프로그램인 '2025 UGRP(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gram) 기술창업트랙' 시상식을 열고 1년 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UGRP는 학부생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포스텍의 대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기술창업트랙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과정이다.
이번 트랙에서 최우수상은 로봇 전시와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로보에듀랩' 팀(기계공학과 손성락 외 3명)이 차지했다. 기술 완성도와 에듀테크 시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점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AI 기반 스포츠 상황 판단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한 'AI 해설' 팀과 자연어-코드 양방향 변환 기술(BINC)을 구현한 '코딩감자'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술창업트랙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해 3월 참가팀 모집으로 시작됐다. 창업 기초 강의와 투자 특강, 전담 PM(Project Manager) 운영, 팀별 맞춤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했다.
이정수 포스텍 산학처장은 "UGRP 기술창업트랙은 공학 지식을 실제 창업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예비 창업가들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