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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성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팀장, 이순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이재현 제이앤피메디 실장, 박종현 제이앤피메디 센터장 /사진=제이앤피메디 제공AI(인공지능) 기반 신약 및 혁신 의료기기 개발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사업 '2026 초격차 스타트업 1000+ DIP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DIPS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연계, 대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AI 기반 임상시험 및 제약·바이오 R&D(연구개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임상시험·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과 AI를 활용해 임상 운영·의사결정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술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성을 토대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운영 플랫폼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메이븐 CDMS', 원격 데이터 수집 솔루션 '메이븐 독스', 약물감시 솔루션 '메이븐 세이프티', 분산형 임상시험 지원 솔루션 '메이븐 DCT' 등을 통해 임상시험 수행 데이터와 운영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시험 운영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앤피메디는 DIPS 선정을 계기로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AI 기반 임상 운영·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AI와 LLM(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임상시험 운영, 데이터 분석, 규제 대응 전반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AI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시장까지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임상시험 및 바이오 R&D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