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제약·바이오·CRO(임상시험수탁) 산업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 나현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장내과 전문의 출신인 나현희 부사장은 사노피 코리아, 유한양행, LG생명과학, LSK Global PS(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임상개발 전략 수립, 글로벌 및 국내 임상시험계획(IND)·품목허가승인신청(NDA)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응, KOL(Key Opinion Leader)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나 부사장은 유한양행 재직 당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 영역의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했고 LG 생명과학에서는 항암제, 면역 및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전략을 담당한 바 있다. 그는 제이앤피메디의 최고과학책임자(CSO) 역할을 맡아 비임상 개발단계에서 임상개발 진입 시 신약개발 전략 수립, 로드맵 기획, IND 지원 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태범기자 2025.12.0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서울역 인근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이번 서울사무소 오픈을 추진했다. 본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송도에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와 재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 같은 상징성을 이어받아 국내 CRO(임상시험수탁)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사무소 내부 곳곳에 글로벌 시장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담은 가운데, 임상시험 관련 자료와 문서를 보관하는 핵심 공간인 임상문서실에는 항온항습시설 등 전문 설비와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문서 관리 환경을 조성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
최태범기자 2025.09.0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혹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를 먼저 경험한 선배 스타트업이 후배 스타트업을 지원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페이잇포워드' 문화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AI(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의 행보가 주목된다. 제이앤피메디는 지난해 5월 AC(액셀러레이터) 성격의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를 출범시키며, K-바이오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했다. 2020년 설립돼 아직 성장 단계인 스타트업이, 특히 업황이 어렵다고 꼽히는 바이오 분야에서 페이잇포워드 실천에 나선 것이다. 앞으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김정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어려
최태범기자 2025.07.21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