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든 사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흔들린다는 것은 곧 기회라는 뜻입니다. 4차 기술파동부터 현재까지 논의되는 키워드인 딥테크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공공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부분을 같이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윤기동 KST(한국과학기술지주) 창업기획본부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4 키플랫폼'(K.E.Y. PLATFORM 2024) 특별세션3에서 'KST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딥테크란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을 중심으로 한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기술이나 서비스의 단순 개선이나 확장이 아닌, 공학·과학 분야 연구개발을 거쳐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윤 본부장은 "딥테크는 장기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렵다"며 "투자자와 기업 공통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기 어렵
박다영기자 2024.04.26 16:33: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끝이 없는 미·중 기술패권 다툼 속에 한국의 대내외 경제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 이런 시기에 도래한 생성형 AI(인공지능) 혁명 등 딥테크 기업의 무서운 성장세는 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기회로 비춰진다. 전 세계적으로 딥테크 분야에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23곳 중 딥테크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아이지에이웍스(빅데이터), 에이프로젠(바이오) 등 3곳에 불과하다. 글로벌 비중으로 보면 1.2%에 그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유니콘은 655개사(54.2%)로 이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로봇 등 딥테크 분야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뒤늦게 우리 정부도 딥
류준영기자 2024.04.23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첨단기술) 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한국과학기술지주(KST)가 지난 10년간 142개 기업에 56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회수한 금액은 약 340억원으로 투자원금 대비 20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KST는 17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기술이전·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자본금 530억원을 공동출자해 2013년 11월에 세운 지주회사다. KST는 1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KST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그간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7월 누적 기준 142개 기업에 566억원을 투자해 340여억원을 회수했다. 특히 회수된 340여억원의 투자원금은 110억원으로, 이를 투자수익률(ROI)로 환산하면 209%에 달한다. 출자기업을 산업별로 나눠보면 바이오·헬스(27%), 친환경·
류준영기자 2023.11.14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