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총 1만2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총 10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AI(인공지능) 등 11개 전문분야별 세미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전년 보다 17% 늘어난 총 1만2500명의 관람객이 세미나·부대행사·전시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Beyond Boundaries: Fintech and AI Redefining Finance)'를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했다. 핀테크 기업의 사업모델 홍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조성돼 총 10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AI 등 11개의 전문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개막행사 환영사를 했고, 리투아니아 긴타레 스카
권화순 기자 2024.09.19 13:24:38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자체,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속에 오는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10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설명회, 11개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AI(인공지능)는 산업과 사회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금융권이 AI 분야 G3 국가 도약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핀테크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디지털 금융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금융회사의 진입·행위 규제 및 클라우드 이
권화순 기자 2024.08.27 14:05: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핀테크 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AI(인공지능) 부문이 핀테크 투자의 핵심영역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 인수합병(M&A)을 포함한 글로벌 핀테크 투자액이 상반기 519억달러(2255건)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하반기의 623억 달러(2287건)에서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M&A 거래액은 상반기에 326억달러, 264건의 거래를 기록했다. 글로벌 PE 투자는 상반기 9억 7950만 달러를 유치했다. 상반기 10억달러 이상 대형 핀테크 거래는 5건에 불과했다. 미국 월드페이(Worldpay) 인수(125억달러), 캐나다 누베이(Nuvei) 인수(63억달러), 영국 아이리스 소프트웨어 그룹(IRIS Software G
남미래 기자 2024.08.2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자사 브랜드 가맹점을 찾아가거나 음식을 주문해 먹어보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선보였다. 음식 퀄리티가 유지되는지 점검하는 암행어사같은 행보다. 프랜차이즈는 수많은 가맹매장의 서비스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쉽지않다. 데이터의 관점에선 매장별 제각각의 데이터가 쏟아지는데 이걸 수집하는 것도 까다로운 일이다. 백 대표처럼 일일이 서비스를 주문하지 않고도 매장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202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설립된 하모나이즈(Harmonyze)는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AI(인공지능)를 사용해 복잡한 데이터를 수집·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 회사는 최근 바워리캐피탈이 주도한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200만달러(약 27억원)를 투자유치하며 주목 받았다. ━뉴욕 스타트업 '하모나이즈' 200만달러 투자유치━프랜차이즈는 기업-고객 관계뿐 아니
김성휘 기자 2024.08.24 07:00:00서울경제진흥원과 신한베트남은행이 다음달 1일까지 '2024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SBA와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8개의 서울 스타트업을 발굴한 가운데 올해는 서울 뿐아니라 베트남의 스타트업도 함께 찾는다. 공개모집 기간 SBA는 서울기업을,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스타트업을 각각 발굴한다. 모집 분야는 5개 법인별로 △디지털 허브와 AI(인공지능)어드바이저(신한베트남은행), △지능형 보고 시스템과 디지털 대시보드(신한베트남파이낸스), △자동화 CRM(고객관계관리) 플랫폼과 SNS 플랫폼(신한DS베트남), △마케팅 솔루션(신한투자증권베트남) △계약시스템과 자동 클레임(신한라이프베트남) 등이다. 이밖에 위 5개 법인의 베트남 사업 관련 제안할 솔루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SBA는 최종 선발되는 서울 스타트업과 신한금융그룹 베트
김성휘 기자 2024.06.18 10:00:001816년 프랑스. 의사 르네 라에네크는 환자 몸에 직접 귀를 대고 심장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려고 속을 비운 길쭉한 나무 막대를 고안, 한 쪽은 자신의 귀에 다른 한 쪽은 환자 몸에 댔다. 심장과 폐의 소리를 이전보다 또렷이 들을 수 있었다. 청진기의 탄생이다. 그 후 200년, 청진기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심장과 폐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게 돕는 스타트업이 4100만달러(5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의 에코헬스(Eko Health)다. ━父 심장병으로 여읜 투자심사역이 주목 "가장 실용적"━고전적인 청진기 방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쓰였다. 그러다 의료기기로 고안,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이 라에네크다. 첨단의료기기들이 등장하며 청진기는 도전을 만났다. 2013년 에코를 창업한 코너 랜드그라프 CEO(최고경영자)는 "청진기는 일관성이 없고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환자가 더 일찍,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AI로 정확성을 높이고 싶었다"고
김성휘 기자 2024.06.08 08:00:00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와 공동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을 위한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업 기회의 다각화를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3개 금융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인공지능)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MZ·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김도엽 기자 2024.05.22 16:39:06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인들이 밀집한 랜드마크72(옛 경남빌딩) 인근 재래시장에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했다. 길거리 음식 좌판도 열쇠수리점도 결제를 위한 QR코드를 내걸었다. 우리나라 붕어빵 노점에 계좌번호를 써붙인 것이 떠올랐다. 같은 날 하노이 시내에서 차량호출서비스 '그랩'을 이용했다. 모카(moca)라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해 비용이 빠져나갔다. 베트남은 현금을 상자째 들고가서 자동차를 산다고 할 정도로 금융 발전이 더뎠다. 그런데 몇 년 새 QR코드, 모바일 결제 등 핀테크가 급속 확산했다. 베트남 정부가 '현금없는 사회' 정책을 펴면서다. 유통매장에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인프라를 깔고 전기·수도 등 각종 요금의 비현금 납부도 촉진하고 있다. 기술력이 좋은 우리나라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큰 기회가 열린 셈이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난 국내 창업지원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은 한결같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조언했다. 우선 베트남 일반
김성휘 기자 2024.04.2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6년, 출장마다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없을까 고민하던 청년이 핀테크 기술로 창업에 나섰다. 이렇게 탄생한 캐시멜로는 22일 현재 태국·필리핀·홍콩·마카오 등에서 간편하게 현지통화를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멜로는 해외에서 현지통화를 쉽게, 낮은 수수료로 환전할 수 있게 한 핀테크 서비스 기업이다. 외국 ATM 업체들과 맺은 '멜로우링크'(MallowLink) 네트워크와 국내 시중은행에 제공하는 솔루션 '캐시멜로'가 두 축이다. 여행자들은 여행중 멜로우링크 모바일로 환전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가까운 ATM에서 직접 출금할 수 있게 한다. 해당 국가를 찾는 고객들이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갈 필요가 없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운다. ATM에서도 카드가 필요없는 카드리스(cardless) 방식을 쓴다. 무카드 출금이 가능한 ATM
하노이(베트남)=김성휘 기자 2024.04.2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애저(Azure) 오픈AI' 등 각종 서비스를 활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애저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보험상품 비교 및 가입을 디지털화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이다. 맞춤형 분석·상담 플랫폼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시장에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생성형 AI를 접목해 국내 핀테크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국MS는 새로운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차 인슈어테크 및 모기지 영역에서 성장하는 해빗팩토리와 손을 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공동
김성휘 기자 2024.04.05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