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과 신한베트남은행이 다음달 1일까지 '2024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SBA와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8개의 서울 스타트업을 발굴한 가운데 올해는 서울 뿐아니라 베트남의 스타트업도 함께 찾는다. 공개모집 기간 SBA는 서울기업을,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스타트업을 각각 발굴한다. 모집 분야는 5개 법인별로 △디지털 허브와 AI(인공지능)어드바이저(신한베트남은행), △지능형 보고 시스템과 디지털 대시보드(신한베트남파이낸스), △자동화 CRM(고객관계관리) 플랫폼과 SNS 플랫폼(신한DS베트남), △마케팅 솔루션(신한투자증권베트남) △계약시스템과 자동 클레임(신한라이프베트남) 등이다. 이밖에 위 5개 법인의 베트남 사업 관련 제안할 솔루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SBA는 최종 선발되는 서울 스타트업과 신한금융그룹 베트
김성휘기자 2024.06.18 10:00:00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은행이 22일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베트남'을 열고 베트남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현지정보 설명회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행사로는 처음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신한은행, 법무·회계법인 등 민관에 걸쳐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한베트남대사관과 주호치민총영사관도 그 중 하나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 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상담회를 진행했다.주한베트남대사관은 베트남 정부의 기업 지원 사항을 설명했고 주호치민영사관의 중소벤처기업지원협의체도 소개됐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에게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교역상대국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3위
고석용기자 2024.05.22 14:00:00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와 공동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을 위한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업 기회의 다각화를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3개 금융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인공지능)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MZ·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김도엽기자 2024.05.22 16: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