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7년 걸리던 신소재 R&D, 한달만에 뚝딱…20대 혁신가들 일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창업기업 '나노포지에이아이' 김동현 대표 "신소재 후보물질 찾기, 자동화로 공정 개선" # 반도체와 배터리. 에너지 등 딥테크 분야는 신기술만큼이나 신소재를 찾는 것도 핵심 과제다. 신소재 개발 R&D(연구개발)는 많은 인력이 수년간 매달려야 될까말까 한 난제다. 이 기간을 수개월 수준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비용도 줄이는 솔루션에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20대들이 뭉친 '나노포지에이아이'다. 반도체용 세라믹 등은 결정 구조 내에 불순물 넣어서 물성을 끌어올리는 접근법이 다수다. 다만 불순물이 얼마나 들어갔을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로 해보지 않고 학습하기는 어려웠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AI(인공지능)로 다양한 결정구조를 생성한 다음, 이것들이 안정적인지 또 원하는 물성에 도달하는 지 여부를 점검한다.
김성휘 기자,김진현 기자,최태범 기자,남미래 기자,고석용 기자 2025.10.1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망막 손상돼, 천천히 실명" 절대 못고친다? '망막 재생' 방법 찾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창업기업 '셀리아즈' 강경화 대표 "재생 못하던 사람 망막 되살릴 것" # 노화나 퇴행성 원인으로 망막이 손상되는 질환이 고령화 시대 건강을 위협한다. 망막은 나이가 들거나 질병에 따라 점차 손상을 입고, 이로 인한 시력악화나 상실은 속도를 늦출 뿐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런데 "망막세포 재생이 불가능한 건 지금까지 그랬을 뿐"이라고 말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꿈의 기술을 만들어 가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셀리아즈'다. 어류나 양서류의 망막은 재생되지만 포유류의 망막은 재생되지 않는다. 국내외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밝히려 연구를 계속했다. 마침내 사람의 망막세포도 손상을 입으면 복원(재생)되려 하지만 특정한 단백질이 쌓이면서 신경 재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성휘 기자,남미래 기자,최태범 기자,김진현 기자,고석용 기자 2025.10.1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비 10분의 1로 줄인다…탈세포화 기술 무엇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포스텍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 공정식 연구원 "염증·통증 한번에 잡고, 재생까지 가능"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증상인 만큼 동물병원을 찾아 염증 완화제·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주사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외에는 답이 없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보호자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고민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현재 스타트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포스텍(POSTECH)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직·장기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외기질(ECM)만 남긴 생체재료인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고석용 기자 2025.10.0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증상인 만큼 동물병원을 찾아 염증 완화제·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주사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외에는 답이 없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보호자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고민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현재 스타트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포스텍(POSTECH)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직·장기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외기질(ECM)만 남긴 생체재료인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주로 인공 장기 등의 구조물처럼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그 자체로도 조직 재생이나 면역반응 조절 등에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그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고석용 기자 2025.10.02 0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줄기세포·면역세포 등 사람의 세포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조직·장기를 회복시키는 '세포치료제' 시장이 열리고 있다. 세포가 가진 재생 능력이나 면역 조절 능력 등을 활용한 치료제가 기존의 합성의약품이나 항체·백신을 활용하는 바이오의약품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다만 실험실에서 성과를 낸 상당수 세포치료제들은 임상시험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포치료제들이 몸에 이식되는 과정에서 주변 조직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약 4%만 생착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입증된 생체치료제들의 상용화 성공률이 5%에 그치는 이유다. 포스텍(POSTECH) 교원창업기업 셀닛(CellKnit)은 이같은 문제가 세포치료제를 몸속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새로운 세포이식체 '스레드릭스(threadrix)'를 개발했다. 기존의 젤이나 배양액 상태의 이식체가 아니라 나노섬유에 기반한 이식체다.
고석용 기자 2025.10.02 07:00:00이상민 포스텍(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가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공동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바이러스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포스텍은 이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바이러스 치료 플랫폼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18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는 둥근 공 모양의 단백질 껍질 안에 유전자를 담아 스스로 복제하는 독특한 구조다. 이같은 바이러스의 구조를 모방해 만든 게 인공 단백질 '나노 케이지'디. 바이러스가 숙주를 찾아 공격하듯 표적 세포에 치료용 유전자를 전달하는 치료 플랫폼이다. 하지만 기존 나노 케이지는 크기가 작은 탓에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유전자의 양이 한정적이었다. 구조가 실제 바이러스보다 단순해 바이러스가 가진 여러 기능을 구현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AI 기반 전산 설계 기법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AI를 이용해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십이면체 등 다양한 모양의 나노 케
박건희 기자 2024.12.19 01:00:00스타트업 옵티코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교원창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옵티코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옵티코는 초음파와 광초음파를 활용한 영상진단창지 '페리지오'(Perigio)를 개발했다. 광초음파란 빛이 신체 내부에 닿을 때 발생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혈관의 산소포화도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조영제 투입 없이 말초혈관을 관측할 수 있어 관련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포스텍 교수인 김철홍 대표와 이기종 전 메디슨 부소장이 2018년 공동창업했다. 옵티코는 현재 기술로 어려운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점 등의 강점을 평가받았다. 대
고석용 기자 2024.10.17 16:31: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국 5대 과학기술원이 육성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10개팀이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자웅을 겨룬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 특별 부대행사장에서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에는 10개팀이 오른다. 5대 과기원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내부심사와 유니콘팩토리가 별도로 선정한 10명의 심사위원이 IR(기업공개) 보고서 등을 토대로 엄선해 선정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주최한 K-딥테크 왕중왕전은 R&D(
김태현 기자 2024.10.1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 어려운 '말초동맥질환'...광초음파 K-신기술로 찾는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교원창업기업 '옵티코' 김철홍 대표 "FDA와 패스트트랙도 준비 중" 2억4000만명. 의학 학술지 '더 란셋 글로벌 헬스'가 추산한 2015년 기준 전 세계 말초동맥질환 환자 수다. 말초동맥질환이란 팔과 다리 등 신체 끝부분으로 가는 동맥이 수축하거나 막혀 문제가 생긴 상태를 뜻한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없이 약물만으로 개선이 가능하고 일정 진행 시점까지는 시술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다. 문제는 말초동맥질환이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조기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뿐이다. 현재 말초동맥질환 진단에는 ABI(발목과 팔의 혈압 차이), 초음파 도플러, 엑스레이 조영술 등이 쓰인다. 이런 방
박기영 기자 2024.10.1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 딥테크(첨단기술) 경연장으로 주목받는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2024)' 특별 부대행사장에서 경합을 벌여 왕중왕(대상)을 가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주최한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은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세 번째다.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은 5개 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내부심
류준영 기자,최태범 기자 2024.10.04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