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가운데 알파고를 개발한 데미스 허사비스가 포함돼 있다. AI를 개발하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화학상을 받았다는 건 AI가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2' 행사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변화의 경계마저 지우다'를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명은 '아발란체(Avalanche, 눈사태)'다. 이 대표는 "성인이 된 이후 세 번째 맞는 혁신"이라며 AI의 파괴력을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인터넷, 두 번째는 모바일, 세 번째가 AI인데 예전과 느낌이 다르고 좀 무섭다"라며 "AI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AI로 촉발된
김진현기자 2025.09.17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텔리시스는 서울대 출신들이 세운 7년차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은영 대표는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행 KTX에 올랐다. 그는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행사 'GSAT 2025'에서 AI 기술 도입을 원하는 대기업 계열사와 면담하고 후속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다른 AI 스타트업 틸다의 정지량 대표는 같은 장소에서 에너지 분야 대기업·공기업 등과 잇따라 미팅을 가졌다. 정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에너지 기업들과 기술실증 등 협업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AI 솔루션을 이용하면 태양광 등 에너지 설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디캠프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천회 넘긴 멘토링 오피스아워…지역도
김성휘기자 2025.06.0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