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장비 개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31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에는 인라이트벤처스, 디캠프,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과 함께 SI(전략적 투자자)로 소재·부품기업 이녹스가 참여했다.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Focusing) 기술을 활용해 수질 오염물질 처리 장비나 제조업 분산·유화 공정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초음파 집속 기술을 이전받아 2022년 설립됐다. 퍼스트랩의 수처리 장비는 초음파를 활용해 추가적으로 화학물질을 투입하지 않고도 독성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는 '과불화화합물(PFAS)'과 '의약품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PFAS는 소비재뿐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부품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물질이다. 최근들어 인간·동물의 체
고석용기자 2024.09.1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독성 폐수를 처리하는 가장 고도화된 방식은 '고도산화공정'이다. 오존이나 과산화수소 등을 넣어 폐수의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이다. 여과나 담수 등 기존 수처리 방식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오염물질까지 분해할 수 있지만 한계도 있다. 모든 오염물질에 대응하지 못하고 정화를 위해 또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해 근본적 환경오염을 막지 못한다. 스타트업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Focusing)' 기술을 기반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한 수처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집속된 초음파를 통해 오염물질의 구조를 파괴해 분해하는 방식이다.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추가적인 환경오염이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오염물질 처리 효과도 기존의 고도산화공정보다 높다"고 말했다. 퍼스트랩은 최근 31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투자에는 인라이
고석용기자 2024.09.1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청년기업가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기관투자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5층 프리미어룸에서 개최된다. 기관투자설명회는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이 직접 참석해 대회 본선에 진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소개 및 벤처투자와 관련한 '꿀팁'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자리다. 올해 기관투자설명회에는 김중완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지선 CJ인베스먼트 수석심사역, 김혜원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상무, 성강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수석팀장, 이길훈 UTC인베스트먼트 부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회사소개(IR) 자료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문정아 AMC커뮤니케이션 이사의 특별 강연과 함께, 고(故) 신격호 회장의 이름을 내건 '롯
최태범기자 2024.05.21 15:29: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43개 스타트업이 본선에 친출했다. 본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라이클컴퍼니 △래티스 △로보트리 △리소리우스 △리피드 △마스팜 △메타디엑스 △메텍홀딩스 △바이오드 △바이올렛페이 △브로즈 △브이에스팜텍 △빅토리지 △빈크런치 △샹떼헬스케어 △스텝하우 △씨위드 △아그로셀 △알투씨컴퍼니 △업사이트 △에스옴니 △엑셀비전 △엘렉트 △엘비에스테크 △오스 △옴니커넥트 △익사이팅리퍼블릭 △제오노스 △제이제이엔에스 △천년식향 △캠퍼스그라운드 △클레브레인 △테이렌 △텍스타일리 △티아 △티알 △티인테크놀로지 △팀골고루 △패스트퐁 △퍼스트랩 △276홀딩스 △beyo △STAGE NOTE다. 벤처투자업계 심사역, 예비유니콘 스타트업 대표, 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 28인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회에 참가 신
남미래기자 2024.05.1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3월 디데이에서 퍼스트랩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열린 이번 디데이에는 총 5개 팀이 4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우승상인 특허청장상을 차지한 퍼스트랩은 초음파를 한군데로 모으는 '초음파 집속 기술'을 활용해 나노 분산·유화 장비를 개발했다. 분산·유화 기술은 둘 이상의 물질을 고르게 섞고 이를 유지하는 기술로, 화장품, 의약품, 이차 전지 제조 등에 필요한 기술이다. 퍼스트랩의 나노 분산·유화 장비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면서도 나노 단위의 매우 균일한 분산·유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연구용·소형 장비를 판매 중이며, 연내 생산용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P&G, 일본화약 등 글로벌 기업과의 실증사업
김태현기자 2024.03.29 18:00:00"잘 섞이지 않는 물질을 섞을 때 보통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죠. 그런데 계면활성제는 인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퍼스트랩은 초음파로 계면활성제 없이 물질을 섞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죠. 국내 뿐 아니라 해외기업들에서도 먼저 러브콜이 오고 있어요."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자사가 개발 중인 유화·분산장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유화는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물질을 섞는 기술, 분산은 액체에 고체 입자를 고르게 분포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화장품, 의약품, 페인트, 2차전지 등 소비재 뿐 아니라 생산재 제조에 필수로 활용되는 뿌리기술이다. 통상 유화·분산 장비들은 효율성을 위해 계면활성제 같은 유화제를 활용한다. 계면활성제로 물질의 입자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응집을 막는 방식이다. 문제는 계면활성제의 안전성이다. 학계에서도 안전성에 대해선 이견이 있지만 건강이나 환경 이슈가 부각되면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황보 대표는 "퍼스트랩은 계면활성제를
고석용기자 2024.02.29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