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열고 127개 스타트업의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기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마련한 지원부스다. 내년 CES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7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CES에서는 51개사, 올해 CES에서는 91개사의 전시를 지원했었다. CES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CES 2025는 올해 CES 2024보다 규모가 커져 전세계 160여개국 4500여개 기업, 1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주요 대기업과 스
고석용기자 2024.12.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3월 디데이에서 퍼스트랩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열린 이번 디데이에는 총 5개 팀이 4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우승상인 특허청장상을 차지한 퍼스트랩은 초음파를 한군데로 모으는 '초음파 집속 기술'을 활용해 나노 분산·유화 장비를 개발했다. 분산·유화 기술은 둘 이상의 물질을 고르게 섞고 이를 유지하는 기술로, 화장품, 의약품, 이차 전지 제조 등에 필요한 기술이다. 퍼스트랩의 나노 분산·유화 장비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면서도 나노 단위의 매우 균일한 분산·유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연구용·소형 장비를 판매 중이며, 연내 생산용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P&G, 일본화약 등 글로벌 기업과의 실증사업
김태현기자 2024.03.2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혁신상 수상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CES에서는 추가 수상을 포함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128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체 혁신상 수상기업 362개사 중 35.4%에 해당하는 규모다. 2019년만 해도 혁신상 수상 벤처·스타트업은 7개사에 그쳤으나 5년 만에 18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업력 7년이 되지 않는 스타트업도 106개사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전시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도 33개 중 8개(24.2%)를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휩쓸었다. 최고혁신상 수상 스타트업은 미드바르, 스튜디오
고석용기자 2024.01.1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116개로 집계됐다. 특히 CES의 핵심 주제인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HS4A)'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어 눈길을 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서도 인간안보를 중요 주제로 꼽았다. 인간안보는 인간의 삶이 △식량 △의료 △환경 △안전 등 다방면에서 풍요로워야 존엄과 평화도 지켜진다는 개념이다. 첨단기술 전시장인 CES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CTA 측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첨단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CES와 걸맞은 개념으로 구체화한 후 인간안보는 미래 중요한 산업의 한 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7일
최태범기자,고석용기자 2024.01.08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116개로 집계됐다. 아직 추가 발표가 남아있어 수상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기준 CES2024 혁신상 수상기업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혁신상은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발표한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중기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CES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로봇공학 등 28개 분야에서 313개 기업(379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중 대·중견 규모를 포함한 국내기업은 134개(158개 제품)로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국내기업 중 벤처·스타트업은 86.6%인 116개, 업력 7년 이내
고석용기자 2024.01.0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이 이번 주로 다가온 가운데, CES의 핵심 주제인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HS4A)'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어 눈길을 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서도 인간안보를 중요 주제로 꼽았다. 인간안보는 인간의 삶이 △식량 △의료 △환경 △안전 등 다방면에서 풍요로워야 존엄과 평화도 지켜진다는 개념이다. 첨단기술 전시장인 CES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CTA 측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첨단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CES와 걸맞은 개념으로 구체화한 후 인간안보는 미래 중요한 산업의 한 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5일 CTA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 중 인간안보 분야
최태범기자 2024.01.0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