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분야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메디스비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술력, 시장 확장성,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딥러닝 전문가 네트워킹 △GPU(그래픽처리장치) 하드웨어 할인 및 소프트웨어 시험 사용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VC(벤처캐피탈)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메디스비는 연세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준열 교수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AI 기반 근골격계 재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상지와 하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재
최태범기자 2025.09.09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를 운영하는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긴트가 한경국립대학교와 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학술 교류를 골자로 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에 따라 농업 인재 육성과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긴트는 한경대가 운영하는 창농 지원 프로그램 '창농팜' 참가생을 대상으로 플루바 오토 등 각종 농업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 모빌리티학과와 자율주행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긴트의 플루바 오토는 간단한 부품 장착만으로 구형 트랙터에 자율 조향 기능을 추가한다. 대표적으로 과수원 방제 로봇 '플루바 SS'와 AI(인공지능) 분석 기반 작물 관리 솔루션 '플루바 팜 AI'가 실증 과정 주이다. 긴트는 작물 선정부터 재배와 수확에 이르는 농업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제
최태범기자 2025.09.09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명상앱 '코끼리'를 운영하는 마음수업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 스마트TV 헬스 섹션에 전용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끼리는 2500여편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를 보유한 명상 플랫폼이다. 수면·불안·자존감·관계 등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적 고민을 다룬 멘탈케어 솔루션을 국내 전문 명상가와 저명한 리더,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작해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에 따라 2024년형 이상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코끼리가 엄선한 100여편의 멘탈케어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는 △수면 △명상 △음악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음의 휴식 공간'을 제안한다. 마음수업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넘어 거실의 대화면 환경으로 수면 명상 서비스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 관리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
최태범기자 2025.09.09 18: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콘텐츠 미디어 제작사 코코미디어가 중국에서 영화·드라마 세트장을 보유한 헝디엔 월드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엔 스튜디오는 연간 2000만명이 방문하는 제작 허브다. 1996년부터 시작돼 자금성, 당나라 거리, 청명상하도 풍경구, 원명신원 등을 완벽 재현하며 중국 사극 세트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하루 평균 100팀 이상의 제작진이 동시에 촬영할 정도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MBC 드라마 '기황후'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코코미디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디엔 세트장을 활용한 합작 드라마·숏드라마 제작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PPL(간접광고)·광고형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게 됐다. 코코미디어는 헝디엔 드라마 협회 정회원 자격을 획득해 소속 배우들을 헝디엔 아카데미에 파견할 수 있는 권리도 보유하게 됐다. 향후
최태범기자 2025.09.0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가 고객 중심의 AI(인공지능) 기반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여행자가 직접 올린 영상과 리뷰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숙소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다. 기존 숙소 선택은 별점과 일부 후기 중심으로 이뤄져 여행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트립비토즈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자동 분석을 적용했다. 고객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청결 △위치 △서비스 친절도 △조식 품질 등 핵심 키워드를 추출해 객관적 지표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여행자는 단순히 '평점이 높은 숙소'를 선택하는 대신 자신에게 중요한 요소별 비교가 가능해졌다. 예컨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청결과 편의시설을, 비즈니스 여행객은 위치와 서비스 항목을 중심으로 숙소를 고를 수 있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박기영기자 2025.09.09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기업 맞춤형 정책 및 지원사업 추천 솔루션를 운영하는 웰로가 세계인공지능학회 'AAAI'의 국제 학술지에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Innovative Application Award)'을 수상한 연구 논문을 등재한다고 9일 밝혔다. AAAI는 AI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힌다. 학회가 수여하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은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에 주어진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어워드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연구 중 단 12편만이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웰로의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 내용을 담고 있다. RQ-VAE는 복잡한 데이터를 층층이 압축·표현해 정밀도를 높이는 AI 기법
최태범기자 2025.09.09 17:00:00미국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중소벤처기업계에도 대미 투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가 중소벤처기업계 의견수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용석 중기부 차관 주재로 '중소기업 관세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지원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의 여파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계에도 비자 때문에 당장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어도, 현지 진출을 진행하면서 걱정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이러한 의견에 따라 중기부는 어제(8일)부터 비자 제도에 대한 중소벤처기업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기업들 뿐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의 임직원들도 대부분 전자여행허가인 이스타(ESTA)나 단기 체류 목적의 'B1 비자'를
고석용기자 2025.09.09 17:05:0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나무나 빗썸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가상자산 매매·중개업)들도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세제·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018년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에 대해 투기 과열 현상 등 우려로 벤처기업 제한업종으로 지정했는데, 가상자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변하고 산업계가 성숙했다는 이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결정으로 블록체인·암호기술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핵심 딥테크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18년부터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은 유흥주점, 사행 시설, 무도장 등과 함께 벤처기업 제한업종으로 지정됐었다. 업종 자체가 불법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벤처기업으로 지원·육성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고석용기자 2025.09.09 17:04: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론·위성 기반 공간정보 분석 기업 메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총 1179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대규모 R&D(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중견기업이 제시한 현장 수요에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해 매칭되는 지정공모형 사업으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메이사는 수요기관인 롯데건설과 협력해 건설 현장에 AI(인공지능) 적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이사가 수행할 주제는 건설 현장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이다. 구체적으로 △드론 및 360° 카메라 영상을 활용한 2D·3D 모델 생성 △2D 도면·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시공 오차 및 진도율 분석 AI 개발 △현장 데이터
최태범기자 2025.09.09 1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사 크릿벤처스가 일본 소재 한국인 창업 기업 클링크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9일 밝혔다. IP(지식재산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클링크는 △일곱개의 대죄 △블리치 △요괴워치 등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했던 핵심 프로듀서 출신들이 한일 콘텐츠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함께 설립했다. 현재 클링크는 한국의 웹툰·게임 등 콘텐츠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제작위원회 컨설팅부터 공동 제작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굴왕 △템빨 △괴력난신 △권왕전생 등 국내 인기 웹툰의 애니메이션 영상화와 제작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E&H 프로덕션 등과 IP 관련 신규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일본의 세계적 IP를 국내 게임사와 연계해 게임화와 콜라
최태범기자 2025.09.0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