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가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기업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달램'을 도입했다. 15일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에 따르면 로쏘 임직원들은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한 개인 고민과 정서 문제 상담 △객관적 진단 도구를 통한 심리검사와 스트레스 분석 등 달램을 통해 전문적인 멘탈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다. 헤세드릿지 관계자는 "성심당이 오랜 시간 강조해 온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제 조직 운영에 반영한 사례"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정서적 소진(번아웃),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개인적 고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달램을 통한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모바일) 중 임직원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임직원 1인당 연간 최대 5회
최태범기자 2025.05.15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대는 오후 1시, 요일별로는 수요일 피로도가 가장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7일 기업용 사내 웰니스 건강 솔루션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가 달램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250여개 임직원 3650여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달램의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대를 묻는 질문에 889명(29%)이 오후 1시를 꼽았다. 달램의 서비스는 스트레칭과 명상 기반 오피스 스트레칭인 '달램핏'을 비롯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근골격을 케어하는 교정 테라피,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정신과 육체의 피로도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요일별 달램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수요일이 약 30%로 가장 높았다. 월요일과 화요일 동안 업무에 집중한 후 에너지가 소진되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설명이
최태범기자 2025.02.07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사내 웰니스 건강 솔루션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가 교보생명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헤세드릿지는 지난해 교보생명의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돼 실무 전문가 멘토링 및 그룹사와의 협업모델 발굴, 공동사업화, 사내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직접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사업 성장을 위
최태범기자 2025.01.3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에도 임직원을 위한 내부적인 웰니스(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조화) 프로그램들이 있다. 구글과 같은 기업도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 기업용 웰니스 플랫폼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의 신재욱 대표는 "일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을 건강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달램은 멘탈과 헬스케어를 넘어 웰니스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설립된 헤세드릿지는 웰니스 전문가들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신체·정신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들의 번아웃(탈진상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신체·정신 돌봄 전문가를 일일이 찾아 계약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달램의
최태범기자 2024.12.13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큰손'인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코인과 미국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1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최근 코스닥 IPO 시장이 얼어붙은 원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공개(IPO) 동향 분석 및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산업은행, 리먼브라더스, 노무라증권 등 IB(투자은행) 출신인 김 대표는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 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벤처캐피탈(VC)인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등극한 한국신용데이터 등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김 대표는 올해 IPO 시장은 중소형주
남미래기자 2024.11.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퇴사·이직이 빈번한 시대가 되면서 사내복지를 강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적절한 보상과 휴식을 중시하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민감한 MZ세대 직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규제 환경의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임금 보완성 성과급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차별화된 복지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커졌다. 이와 맞물려 임직원의 복지를 다른 기업이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B2E(Business to Employee)'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다. 식권·간식·커피·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B2E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독보적인 곳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기업용 웰니스 플랫폼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는 멘탈케어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서비스 모델로 B2E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에 나섰다. 달램은 크게 5개 서비스로 구성된다. 요가·
최태범기자 2024.05.3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사회(Social) 문제를 해결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만드는 것,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되면서 이를 내재화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목표가 이윤 추구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ESG라는 비재무적인 요소를 인정받지 못하면 기업가치를 높게 봐주지 않는 시대다. 이 때문에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자금과 인력이 충분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스타트업의 경우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ESG 경영을 표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UNGC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성에 기
최태범기자 2023.10.0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영업만 잘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다. 개발팀은 한국에 두고 최종 의사결정권자는 미국에 있는 것이 가장 좋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그렙(Grepp)'의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한기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달램 오픈 코칭'에서 "현지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페인포인트를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기용 CTO는 개발업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유명 인사다. 1995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 야후(Yahoo)·유데미(Udemy)를 비롯한 수십 개의 기업에서 개발을 주도하며 30년 가까이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는 개인 투자에 나서 현재 10곳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B2B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의
최태범기자 2023.10.0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위기였던 코로나19도 이겨냈을 정도의 팀이다. 스타트업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이 팀은 그것이 가능할 것이란 믿음이 크다." 기업들을 위한 웰니스 사내복지 플랫폼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의 후속 시드투자에 참여한 이원중 두더지프로젝트 대표는 "미국에는 이미 웰니스 시장이 커진 상태였고 한국도 코로나가 끝나면서 턴어라운드 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설립된 헤세드릿지는 웰니스(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조화) 전문가들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신체·정신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라테스부터 물리치료, 심리상담까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의 번아웃(탈진상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신체·정신 돌봄 전문가를 일일이 찾아 계약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일
최태범기자 2023.08.10 09:38:57"조직의 성장통을 해결하려면 새로운 방향에서 팀 빌딩을 해야 한다. 아웃바운드 방식으로 전문가와 시니어를 채용하고 의사결정 효율화 등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그렙(Grepp)의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한기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C레벨 리더십 세션'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한기용 CTO는 개발업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유명 인사다. 1995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 야후(Yahoo)·유데미(Udemy)를 비롯한 수십 개의 기업에서 개발을 주도하며 30년 가까이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는 개인 투자에 나서 현재까지 14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B2B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의 경우 주주를 넘어 달램 서비스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으로 인해 그는 주변에서 멘토로 초대되는 일이 빈번하다. ━'개인↔조직' 성장의 순환 구조 만드
최태범기자 2023.04.10 16:5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