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5개 vs 한국 2개…줄줄이 쏟아지던 'K-유니콘', 날개 꺾인 이유━[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신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이 최근 2년 연속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례 없는 초저금리 돈잔치에 줄줄이 쏟아졌던 스타트업 성공신화가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세계 벤처투자가 AI(인공지능) 등 딥테크에 집중되면서 내수 위주 플랫폼 스타트업 비중이 높은 한국이 유독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23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벤처투자·벤처투자업계 등 자료를 종합해 국내외 유니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에선리벨리온·에이블리코퍼레이션 등 2개의 신규 유니콘이 나왔다. 마지막 달인 12월 극적으로 두 기업이 등장하면서 신규 유니콘 명맥을 겨우 이었다. 국내 신규 유니콘 기업
송지유기자,김태현기자 2025.03.24 08:12: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4조원→2023년 5월 2조9000억원→2025년 3월 5400억원.' 이는 2014년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출발해 7년 만에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사)에 오른 컬리의 기업가치다. 한 때 4조원으로 평가받던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꺼지면서 급속도로 낮아졌다. 20일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서울거래 비상장 등 장외에서 거래되는 컬리 주가는 1만2500~1만3000원선. 이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컬리의 시가총액은 5300억~5500억원이다. 이는 유니콘 최소 기준인 기업가치 1조원도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국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계속 낮아지거나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는 만년 적자기업이 늘고 있다. 내수 중심의 플랫폼 업체들이 많다 보니 경기가 좋을 때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송지유기자,김태현기자 2025.03.23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험 상품은 문제가 없어요. 유통이 문제죠."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법인보험대리점(GA)인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명으로 시작한 설계사는 3년 만에 1000배가 넘는 2500명으로 늘어났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해 수수료 수익 1173억6400만원을 거뒀다. 2022년(119억8600만원)에 비해 8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62억원 손실, 2023년 132억원 손실을 봤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36억원 흑자를 냈다. 1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본사에서 만난 조병익 대표(사진)는 빠른 성장에 대해 "완전판매 100%를 목표로 철저하게 영업의 질로 승부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8년 비대면 GA로 출발한 토스인슈어런스는 다른 금융권 보다 보험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대면 G
배규민기자 2025.03.17 15:16:3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검토 중이다. 캐피탈 사업 진출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했다. 실사는 삼정KPMG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턴캐피탈은 기업금융·리스금융·주택금융 등 캐피탈 업무를 맡고 있다.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면 토스는 IB(기업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턴캐피탈 최대주주인 마스턴투자운용과 2대 주주인 NH투자증권은 최근 마스턴캐피탈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은 딜로이트 안진이며, 예상 매각가는 200억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캐피탈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수 여부와 인수 대상 등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배한님기자 2025.03.17 15:17: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미정산 사태 직전까지 티몬에서 1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할인율을 내건 카카오페이·토스로 결제가 몰려 현재 양사의 선환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페이는 이달 1~14일 티몬에서 진행된 월간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 당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같은 기간 토스는 토스페이 계좌로 현금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2%를 할인해줬다. 카카오페이는 또다른 굵직한 할인 프로모션에도 참여했다. 티몬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몬스터절'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지원했다. 몬스터절은 지난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티몬의 대규모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 PG사(결제지
황예림기자 2024.08.01 09:54:2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비바리퍼블리카)가 외화송금 기능을 신설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 간에 무료로 외화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환전 수수료 면제로 '환전 격전'을 유발한 토스뱅크가 '송금 무료'로 다시 외환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다음달 20일부터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 사이에 외화송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하루 최대 500만원,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외화금액까지 타인 명의의 '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외화를 받을 때는 별도 한도가 없다. 송금이나 수취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송금이 가능한 외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중국 위안 등 토스뱅크 외화통장에서 무료 환전이 가능한 17개 통화다. 지난 1월 18일 출시된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환전 수수
김도엽기자 2024.07.18 14:17: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네카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빅테크의 보험 시장 진출 전략이 제각각이다. 토스는 GA(법인보험대리점)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고 카카오페이는 보험사를 자회사로 두고 직접 진출하는 방식을 택했다. 네이버페이는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 보험 시장 확대와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는 같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GA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를 통해 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 11월 출범했으나 비대면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22년 2월부터 대면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2명이던 설계사는 지난달말 기준 약 1600명으로 늘었다. 연내 30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제3 보험시장의 확대와 함께 생명보험·손해보험의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도 증가세다. 지난해 매출은
배규민기자 2024.07.08 15:55:1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함께 전월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지키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월세 임차인들이 계약 과정에서 임차할 집에 대한 위험도를 파악하고 향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했다. 집지켜는 토스 앱에서 전세금반환보증보험(Hug)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증보험 가입 전에 집에 대한 권리분석,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등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집지켜의 권리분석 서비스 이용자도 '토스'를 통한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이 연계된다. 집지켜를 통해 토스에서 보증보험을 가입하면 보증료 3% 할인과 토스 포인트 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집지켜는 집 주소를 입력해 계약할 집의 보증금이 안전한지 여부를 무료로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등기부등본,
남미래기자 2024.03.20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 등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의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기업공개)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비상장주식 거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에이피알 △HD현대마린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 IPO 대어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런 흐름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1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2023년 거래건수는 13만4948건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2447억원에서 2359억원으로 3.6% 줄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거래건수와 거래대금이 모두 크게 늘었다. 2023년 서울거래 비상장의 거래건수와 거래금액은 각각 전년대비 74%, 3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은 2020년 3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
김태현기자 2024.02.15 16:13: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5대 은행들이 일제히 외화 무료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무료환전을 시작한 이후 대형 은행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다만 은행권에선 역마진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환전 수수료를 없애는 외환 서비스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일찍이 2022년부터 외화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아 온 하나금융 트래블로그와 다음달 14일 관련 상품을 선보일 신한은행까지 5대 은행이 모두 무료환전에 동참한 것이다. 은행들은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사고 팔 때 수수료를 받는다. 외환시장에서 외화를 조달할 때 각종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환전 수수료는 외환 부문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5대 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없애기로 결정한 건 최근 토스뱅크가 환전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하겠다며 외화통장 상품을 출시한
김도엽기자 2024.01.30 08: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