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체류 외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만 1년에 56조원을 넘게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체 개인 신용카드 소비액(815조원)의 6. 9%에 달하는 규모다. 외국인 수와 1인당 씀씀이가 커지면서 2030년대에는 외국인 비중이 10%를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내수경제에서 외국인이 핵심 주체로 떠오르면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28일 이민정책연구원이 국내 체류 외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금액을 분석한 결과, 2023년 결제액은 56조2818억원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등의 자국 신용카드 결제는 제외한 결과다.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해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법인 제외) 814조5756억원과 비교하면 6. 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수와 이들의 1인당 소비규모가 모두 커지면서 외국인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고석용 기자 2025.04.2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3월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피부색이 제각각인 청년 수백명이 길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은행계좌를 트고 카드 발급을 신청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출입국 신고,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필수로 거쳐야 하지만 동시에 까다롭다고 인정받는 '3대장' 관문이다. 이날 유학생들도 기존 절차대로 하면 계좌를 만들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국내에 막 입국해 외국인등록증이 없고 따라서 은행의 KYC(Know Your Customer·고객확인제도) 단계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스타트업이 나섰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은행과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의 KYC 절차를 안내해줬다. 은행 측은 신분이 확인된 유학생을 한꺼번에 고객으로 확보했다. ━외국인 신분확인·절차 간편하게…만족도 ↑━"처음엔 단순한 봉사였어요.
김성휘 기자 2025.04.2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모험자본이 양자컴퓨팅(양자컴) 스타트업에 몰리고 있다. 미국 기업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의 양자컴 스타트업 투자규모는 15억달러에 달했다. 전년(7억8500만달러)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인 2022년(9억6300만달러)도 넘어섰다. ━양자컴 개발 기업에 글로벌 뭉칫돈…국내서도 투자 이어져━양자컴 시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자금이 많이 몰리는 건 바로 하드웨어 시장이다.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양자컴 핵심 요소인 큐비트, 지원 시스템, 제어장치 등을 만든다. 최근 미국 양자컴 기업 큐에라는 구글과 소프트뱅크로부터 2억3000만달러(약 33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월 퀀티넘도 100
남미래 기자 2025.03.01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컨설팅사 맥킨지는 양자기술 시장이 2023년 86억달러 규모에서 2040년 최대 1730억달러(약 250조원)로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그중 양자컴퓨팅(이하 양자컴) 시장은 2023년 67억달러에서 연평균 12~19% 성장, 2040년 최대 1310억달러(약 19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규모를 넘어 양자기술이 창출할 경제적 가치가 2035년 1조달러(약 1450조원)에 이를 거란 분석도 있다. 양자컴이 실용화하면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로도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검색엔진, 경영 등의 최적화뿐 아니라 공학, 날씨예측, 배터리용 신소재 합성이나 신약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양자컴 시장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셈이다. 단 맥킨지의 경우처럼 아직은 전망치의 변동폭도 크다. 글로벌 시장에
김성휘 기자 2025.02.2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통해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응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산업혁명의 역사가 증명하듯 기술의 발전은 또 다른 사회·윤리적 문제들을 유발한다. 휴머노이드 상용화에 앞서 일자리, 안전 등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30년 일자리 90% 이상 대체…新노동시대 대비해야"━휴머노이드는 이미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아마존은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디지트'를 물류 창고에 투입해 시험 운영 중이며, 테슬라도 옵티머스 2대를 자사 공장에 배치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30년 AI와 로봇이 70% 이상의 업무를
남미래 기자 2025.01.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35년 전세계에 휴머노이드 로봇 14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지난 3월 보고서에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연평균 50%씩 늘어나 그때가 되면 380억달러(약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을 포함, 기술 및 투자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분야의 성장 전망에 이견이 없었다. 다만 완전한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단계로 발전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우리가 기대하는 단계까지 가자면 티핑포인트를 여러 번 넘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개발과정에 다양한 파생기술들이 상용화될 것이고 그 기술이 완성됐을 때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호 TS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각 기능별로 특화된 로봇
김성휘 기자 2024.12.28 11:00:00"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왔다" 국내외 과학기술계 관계자들이 최근 이구동성으로 전하는 말이다. 지난 7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옵티머스'를 내년부터 공장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챗GPT를 로봇에 심고자 하는 오픈AI의 전폭적 지원을 받던 미국 로봇 전문기업 피규어AI도 최근 커피 만드는 로봇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규어 01'를 BMW 공장에 투입했다.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모습을 연출해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도 지난달 30일 '올 뉴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인간보다 더 빠르고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처음 공개해 이목을 이끌었다.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장은 "머스크가 옵티머스를 몇 년 내 2만달러(약 2800만원)에 팔겠다고 선언하면서 머잖아 '1가구1로봇' 시대가 곧 올 것이란 기대감을 만들었다"며 "챗GPT로 촉발된 AI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 저출
류준영 기자 2024.12.3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분 안팎의 동영상 '숏폼'이 영상 콘텐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CJ ENM의 마케팅 자회사 메조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숏폼 시청 시간은 44분으로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 97분의 4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는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2시간 4분)의 절반 이상인 1시간 4분을 숏폼 시청에 사용했다. 산업계는 숏폼을 활용한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드라마나 라이브커머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특히 드라마에선 '숏폼 드라마'가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들은 이에 맞춰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 스푼랩스는 숏폼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하면서 크래프톤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숏폼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1분 내외로 줄인 '숏폼 커머스'로 제품을 홍보하는
고석용 기자 2024.10.31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44분.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 97분의 45.3%. CJ ENM의 마케팅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조사한 한국인의 '숏폼' 시청 현황이다. 특히 10대에서는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2시간4분)의 절반 이상(1시간4분)을 1분 안팎의 숏폼을 시청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이 영상 콘텐츠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최근에는 일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SNS(소셜미디어)용 영상뿐 아니라 기업들이 제작하는 전문 영상들까지 '숏폼화'하고 있다. 드라마나 라이브커머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에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 AI(인공지능) 활용 숏폼 제작사 등 새로운 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숏폼의 유행이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빅테크 플랫폼에서 시작했다면 유행을 활용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벤처·스타트업들이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츠는 이 같은 산업을 포
고석용 기자 2024.10.28 08:39:0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억 달러(약 28조원). 한국무역협회가 추정한 지난해 틱톡샵의 글로벌 매출 규모다. 전년(44억달러)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매출의 3분의 1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숏폼 SNS(소셜미디어)로 출발한 틱톡은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상품을 판매하는 '틱톡샵'을 운영하면서 커머스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했다. 10·20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관련 사업과 기술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드라마·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숏폼 제작·유통을 돕는 솔루션들까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모습이다. ━美中 달군 숏폼 드라마…국내서도 뭉칫돈━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한 스푼랩스는 지난 9월 크래프톤으로부터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비글루 출시 두달 만에 직전 누적 투자유치액(680억원)의 2배 가까운 투자를 받은
남미래 기자 2024.10.2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