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스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만남을 재미있고 쉽게 만들어주는 소개팅 어플 '글램'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셜 데이팅 앱 '글램'을 운영하는 큐피스트가 한일 국제결혼정보 서비스 '트웨니스 도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웨니스는 큐피스트가 설립한 결혼정보회사다. 일본향 서비스 트웨니스 도쿄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로 축적해 온 데이터·알고리즘 역량을 결혼 시장에 접목해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국제 결혼에 집중한다. 큐피스트 관계자는 "기존 결혼정보회사의 사업모델은 매니저의 직관과 경험에 크게 의존하는 서비스에 가까워 체계화가 쉽지 않았다"며 "트웨니스는 글램의 데이터 처리와 알고리즘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매칭 성사율을 높였다"고 했다. 큐피스트는 자체적인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해 회원의 나이, 직업, 소득,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등 정량·정성 데이터를 구조화했다. 이를 통해 매칭 성사율을 예측하고 성사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 여성 인재풀도 확보했다.
2025.11.26 19:30:00데이팅 앱 '글램'을 운영하는 큐피스트가 실존 인물 여부를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페이스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 인증은 이용자가 등록한 프로필과 실제 이용자의 얼굴이 일치하는지 AI가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데이팅 앱에서 항상 문제가 됐던 허위 이용자와 악성 이용자를 판별하기 위해 기술 도입이 이뤄졌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얼굴을 돌려 입체적으로 실제 사람인지 인식한 후 가입할 수 있다. 큐피스트는 페이스 인증을 통해 허들을 높여 실제 연애 의지가 있는 회원들끼리 매칭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큐피스트 관계자는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80%가 연애를 하기 위해 글램을 이용한다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기존 휴대전화 번호 인증에 실물 인증을 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팅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출시 7주년을 맞는 글램은 누적 가입자 600만명, 누적 매칭 수 400만명의 성과를 올렸다. 이를
2023.03.21 16:17:18소셜 데이팅 앱 '글램'을 운영하는 큐피스트가 새로운 매칭 앱 '엔프피(ENFPY)'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엔프피는 사회적 교류에 대한 의지와 호기심이 높은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브랜드 명칭도 MBTI 16가지 성격 유형 중 가장 활발하고 사교성 좋은 ENFP에 Y를 붙여 'ENFP 스러움'이라는 뜻을 담았다. 큐피스트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성향 중심 매칭을 제시하는 3세대 데이팅 앱"이라며 "외모 중심의 1세대와 조건에 치중한 2세대 매칭 방식으로는 서로에게 맞추지 않아도 되는 딱 맞는 양질의 매칭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앱 가입 시 MBTI 테스트를 진행하며 ENFP는 시베리안 허스키, ISFP는 페르시안 등 각 성향별 특징에 부합하는 펫 캐릭터를 부여한다. 모든 유형과의 궁합 표를 제공해 가장 잘 맞는 MBTI를 단계별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안재원 큐피스트 대표는 "글램 연애 MBTI 테스트를 통해 MBTI 관련 데이터를 계속 쌓아왔다
2022.11.22 15: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