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끄는 천연 식물체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화 기술 기반으로 화장품을 개발하는 뷰티 스타트업입니다. 천연 식물체 연화 기술(SofTech), 연화 식물체 생물 전환 기술(SoftFerm),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Zero-waste upcycling)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하며 2021년 기준 국내 특허 18건을 등록하는 등 지속해서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라피끄는 천연 식물체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화 기술 기반으로 화장품을 개발하는 뷰티 스타트업입니다. 천연 식물체 연화 기술(SofTech), 연화 식물체 생물 전환 기술(SoftFerm),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Zero-waste upcycling)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하며 2021년 기준 국내 특허 18건을 등록하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식물체 생물전환 기술로 버려지는 식품 부산물을 화장품 소재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라피끄가 감귤과 녹차 부산물 업사이클링에 나선다. 라피끄는 이미 맥주박(BSG)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업사이클링에 성공한 만큼 감귤과 녹차 부산물 업사이클링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라피끄와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협약을 맺고 현지에서 버려지는 감귤박과 녹차박을 활용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한 소재는 로션, 스킨, 크림 등 라피끄가 만드는 기초화장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매년 5~6만톤 가량의 감귤박이 발생한다. 감귤을 주스나 과채가공품으로 가공하고 남은 껍질이나 부산물 등으로 일부는 사료로 사용되지만 대부분 매립돼 환경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범주 라피끄 대표는 "감귤박은 식품으로서는 폐기물이지만 영양성분이 많은 우수한 식물성
2023.12.1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 시장에 소재·IT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속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화장품 업황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혁신적인 기술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국내외 화장품 대기업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들 혁신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실적은 79억5320만달러로 전년(91억8357만달러) 대비 13.4% 감소했다. 생산 실적도 13조590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4% 줄었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업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국내 뷰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 업계가 소재나 IT기술로 특화된 스타트업과 협업해 재도약의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관심까지 더해지면서 뷰티 스타트업들에
2023.10.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15%. 통상 화장품들이 식물에서 추출해내는 유효성분의 비율이다. 예컨대 염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꽃잎 10g을 사용해 화장품을 만들어도, 추출·가공하고 나면 화장품에 담기는 꽃잎의 성분은 1g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럼 꽃잎 10g을 통째로 피부에 흡수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라피끄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식물체를 피부에 문지르면 스며들게 가공하는 '연화기술'을 개발하면서다. 이를 통해 라피끄는 화장품에 꽃·잎·과일·해조류 등 식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제조한다. 그 결과 화장품에 식물의 유효성분을 83.7%까지 담을 수 있게 됐다. 같은 양의 식물을 사용해도 일반 화장품보다 유효성분이 7~8배, 종류에 따라서는 최대 120배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범주 라피끄 대표는 "화장품은 당연히 피부에 흡수가 돼야 하니까, 피부에서
2023.08.28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