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2025년 팁스(TIPS)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퓨처플레이의 '투자-R&D-글로벌 연계' 역량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팁스운영사로 선정했다.
퓨처플레이는 2014년 팁스 2기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1년간 11년간 팁스, 딥테크 팁스,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추가 선정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팁스 전 트랙(일반형·딥테크·스케일업·글로벌) 추천 역량을 갖춘 운영사로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딥테크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은 전 트랙 추천권 확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R&D 및 자금 조달 통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 '성장금융팀'을 신설했다. 성장금융팀은 투자 기업의 성장 단계와 재무 여건을 종합 고려해 정부 지원 사업, 금융권 대출, 정책 금융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며 스타트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돕고 있다.
퓨처플레이는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 투자·육성 전문 기관으로 올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 자격을 추가하며 AC-VC-PE를 아우르는 전주기 투자 체계를 구축했다. 예비 창업부터 상장 이후까지 기업의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자금 조달·밸류업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전방위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