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은 2016년 설립된 환경백신기업으로, 이산화황(SO₂)과 이산화탄소(CO₂)를 저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소 전처리 탈황 촉매 및 CO₂ 포집·활용 기술을 개발하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자체 개발한 DAC(Direct Air Capture, 대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장치 '제로(Zero) C'를 미국 플로리다주 항공우주산업기관 스페이스 플로리다(Space Florida)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우카본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4'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페이스 플로리다의 로날드 수석 부회장, 오션 그린 하이드로젠의 제이 회장과 만나 한 달에 50kg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제로C 50K'를 공급하는 계약을 재확인했다. 해당 계약은 작년 6월 체결됐다. 계약 내용에 따라 로우카본은 올 상반기 안에 '제로C 50K'를 미국 케네디 우주 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제로 C'의 안정적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우주선 발사체 인근에 연간 1
2024.01.17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 전시회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운·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로우카본은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 이산화탄소 포집·흡수·전환제인 KLC를 기반으로 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equestration)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DAC(Direct Air Capture) 기술을 활용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를 전시하며, 이를 자원화한 콘크리트나 보도 블록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로우카본 측
2023.11.22 16:00:00"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보도블록이나 건축자재로 만들어 영구 격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이철 로우카본 대표(52·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을 때 중국에서 환경국 공산당원을 우연히 만났는데 당시 북경의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했다. 이를 해결하는 사업이 의미 있다고 보고 12년간 연구개발(R&D) 및 실증을 통해 해당 기술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9월 전라남도 강진군에 설립된 로우카본은 국내 대표적인 기후테크(기후(Climate)+기술(Technology) 합성어) 기업이다. 누적투자유치금액이 약 700억원에 달하지만 주요 투자자는 대부분 엔젤투자자들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이 있는 동방 등 전략적 투자자(SI) 두 곳 외에 기관투자자는 단 한 곳도 없다. 로우카본이 보유한 핵심기술은 이산화탄소 포집
2023.09.03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