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레이는 소재, 부품, 장비를 모두 제조하는 소부장 테크기업입니다.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뽑아내는 '소재' 기술,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광원 '부품' 기술, 공기와 물의 영상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선 CNT 소재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공기정화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어썸레이는 소재, 부품, 장비를 모두 제조하는 소부장 테크기업입니다.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뽑아내는 '소재' 기술,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광원 '부품' 기술, 공기와 물의 영상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선 CNT 소재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어썸레이가 최근 반도체 펠리클 소재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펠리클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EUV(극자외선)장비를 사용할 때 이물질과 열로 인한 마스크와 웨이퍼의 손상을 막는 막(필터) 형태의 부품이다. 어썸레이는 펠리클 소재가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개발·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어썸레이는 CNT(탄소나노튜브) 기반 산업용 공기정화장치, 저선량 엑스레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출발했다. 2022년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받을 때만 해도 펠리클 소재 개발은 사업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갑자기 새로운 영역을 찾아 집중하면서 피봇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전기사☞260억 뭉칫돈 몰린 소부장 스타트업…비결은 '초격차 원천기술') 이에 대해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는 "피봇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원래부터 어썸레이는 CNT(탄소나노튜브)
2025.04.17 08:06: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나노튜브(CNT) 소재 스타트업 어썸레이가 반도체 제조 핵심부품인 '펠리클'에 사용될 신소재 개발에 나섰다.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사용될 필수 소재로 미쓰이화학 등 소수 일본 기업들의 독과점 구조를 깬다는 목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어썸레이는 최근 국내 한 펠리클 부품 개발사와 함께 CNT소재를 활용한 'CNT 펠리클' 개발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어썸레이 관계자는 "성능 척도로 평가받는 투과율과 크기에서 목표치에 거의 도달했다"며 "연내 투과율 90% 이상, 풀사이즈 펠리클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인증 및 시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펠리클은 EUV(극자외선)장비가 웨이퍼에 회로를 그려 넣는 공정에서 포토마스크를 덮어 이물질이나 먼지, 열로 인한 손상을 막는 부품이다. 웨이퍼의 수율을 일정 수준으로 올리는 데 필수적인 부
2024.09.2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ESG를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요." 이런 생각은 곧 옛말이 될 수도 있다. ESG 경영을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운 창업기업들이 늘고 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머릿말로 기업가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지표다. 기후위기 대응을 포함해 ESG 가치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관련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이 주목된다. ━ 필터 없어도 오염물질 정화…전력소비도 줄여━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가진 어썸레이는 필터가 없는 공조기(공기조화장치) '에어솔루션'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 CNT 섬유로 만든 엑스레이 발생장치가 오염물질을 살균,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다 쓴 필터를 버리지 않아도 되므로 공조기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줄어든다. 이 시스템은 저전력 설계를 통해 동일면적 기준 일반 선풍기의 1/10, 특정 공기청
2024.03.18 13:00:00"어썸레이는 강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소재 기업입니다. 탄소나노튜브(CNT)라는 소재를 섬유화하는데 성공했고, 상용화했다는 건 기술적 측면에서 굉장히 강력한 진입 장벽을 세웠다는 겁니다." 박인원 인비저닝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어썸레이의 시리즈B 투자를 주도한 첫번째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썸레이의 투자포인트로 기술력과 더불어 △확장성 △사업 역량을 꼽았다. 임팩트 투자사인 인비저닝파트너스는 최근 GS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 신한자산운용, 퀀텀벤처스코리아, BNK벤처투자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과 함께 어썸레이에 170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서울대기술지주와 카카오벤처스 등이 시드와 프리시리즈A 투자를,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시리즈A 투자를 하면서 어썸레이가 유치한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260억원이 됐다. ━'어썸레이'의 임팩트 투자 끌어낸 3가지…에어솔루션·차세대 엑스레이·배터리소재━ 서울대 재료공학 박사인 김세훈 대표가 2018년 7월 설립한
2022.11.27 08:00:00탄소나노튜브(CNT) 섬유 및 차세대 엑스레이(X-ray) 기술을 개발한 '어썸레이'가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26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임팩트 투자사인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주도로 GS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 신한자산운용, 퀀텀벤처스코리아, BNK벤처투자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어썸레이는 CNT를 구현 난이도가 높은 섬유 형태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내 공기 살균 및 정화장치, 멀티에너지 기반 검사 및 의료용 저선량 엑스레이 등 다양한 산업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신규 투자 유치금은 앞으로 생산 라인 확충과 운영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제현주 대표는 "어썸레이의 CNT 소재 기술은 다양한 응용 영역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탁월한 재료공학 전문성과 뛰어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CNT 소재 기술이 산업계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인
2022.11.23 08: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