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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래스돔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이 삼성SDI (322,000원 ▲7,000 +2.22%)와 '제품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EU(유럽연합) 배터리 규제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강화된 공급망 탄소 데이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SDI 전 제품에 대한 탄소 데이터 산정과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글래스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SDI의 제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수집·분석하고, 이를 ISO 14067 국제표준에 따라 자동으로 산정·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글래스돔의 PCF 솔루션은 공정 단계별 실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자동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한다. EU 배터리 규제 및 제3자 검증, 고객사 보고 요구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유럽 산업데이터 표준인 카테나엑스(Catena-X) 공식 인증과 EU-ETS 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검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규제에 부합하는 데이터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을 인정받았다.
글래스돔 PCF 솔루션과 컨설팅을 연계한 제3자 인증서비스는 KG모빌리티, 삼성전기, LG전자 전장사업본부, 롯데인프라셀, 조일알미늄 등 주요 규제 산업 분야에 속한 기업들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국제표준과 유럽 산업데이터 규격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 및 에너지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가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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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은 EU(유럽연합) 배터리 규제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강화된 공급망 탄소 데이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SDI 전 제품에 대한 탄소 데이터 산정과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글래스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SDI의 제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수집·분석하고, 이를 ISO 14067 국제표준에 따라 자동으로 산정·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글래스돔의 PCF 솔루션은 공정 단계별 실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자동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한다. EU 배터리 규제 및 제3자 검증, 고객사 보고 요구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유럽 산업데이터 표준인 카테나엑스(Catena-X) 공식 인증과 EU-ETS 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검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규제에 부합하는 데이터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을 인정받았다.
글래스돔 PCF 솔루션과 컨설팅을 연계한 제3자 인증서비스는 KG모빌리티, 삼성전기, LG전자 전장사업본부, 롯데인프라셀, 조일알미늄 등 주요 규제 산업 분야에 속한 기업들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국제표준과 유럽 산업데이터 규격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 및 에너지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가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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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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