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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경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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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회 기후테크 인뎁스(In-Depth)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투자유치, 대·중견기업 협력, 해외 진출, 특허 취득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밋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파이네코, 디폰, 리베코이앤씨, 트래쉬버스터즈, 트라이매스, 아라메소재, 그린컨티뉴, 모바휠, 지오에이치텍, 위드위, 에이스인벤터, 쓰리아이솔루션, 에픽카, 그래핀이앤지, 로웨인, 다바르 등 총 1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1대1 상담과 심층 논의를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했다.

경기혁신센터 투자기업인 리베코이앤씨는 NH투자증권, 스파크랩, 온앤업파트너스와의 밋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과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여러 기업이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받았다.

행사에는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D3쥬빌리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투자 유치), SK에코플랜트, 노루페인트, 호반건설(대·중견기업 연계), NH투자증권, 온앤업파트너스(글로벌 투자 및 진출), 특허법인 도담(국내외 특허 취득) 등이 전문가로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뎁스 네트워킹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묻고 즉각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혁신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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